[칵테일펀드 제공 뉴스라인 ] [11/9, 칵테일리]강남권 거래는 사실상 개점휴업상태 돌입... 점점거세지는 미세먼지....미연준 기준금리동결

#강남권 거래는 사실상 개점휴업상태 돌입

정부의 규제로 강남권 시장은 사실상 올스톱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서울 집값은 9·13대책 영향으로 1년 넘게 이어오던 상승세가 보합세로 전환되었고, 강남 3구는 3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시세 하락 통계가 발표되면서 저가매수 문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거래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정부 정책 발표 이후 거래절벽 현상으로 조정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지며, 강남권은 이미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을 자극할만한 개발 호재 발표 등 '이벤트'가 없어 요소가 없어 집값 조정과 거래절벽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美연준(Fed) 기준금리 동결... 추후 인상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현 금리는 2.00~2.25%입니다. 하지만 연준은 성명에서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의 점진적인 추가 인상이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노동시장 호조, 물가상승 목표 등과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추후 금리를 올릴 방침임을 예고했습니다. 미 경제전문매체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연준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점점 거세지는 미세먼지...중국엔 말도 못하고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을 내놨지만, 이번에도 중국발(發) 미세먼지에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8일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수준으로 대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져도 공공·행정기관 임직원만 차량 2부제를 적용받았지만, 내년부터는 전국의 일반 시민 차량이 차량 2부제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시민의 불편을 감수하고 제시된 강도 높은 대책의 이면에는 정작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 중국발(發) 황사에 대해선 사실상 별다른 방책이 없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중국이 자국의 책임을 인정하고 개선하도록 양국이 공인할 수 있는 충분한 연구 결과를 쌓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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