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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챙기세요]간추린 뉴스 3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3월 28일 수요일 ■검찰이 조사를 거부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방문조사를 오늘 재시도합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계속 거부하면 주임 검사인 신봉수, 송경호 부장검사가 직접 만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 특별열차가 베이징에서 목격됐고, 어제 오후 베이징역을 떠나 북한 방면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웹툰 작가들에게 불리한 계약을 맺은 네이버 웹툰 등의 업체들에게 약관을 고치도록 했습니다. 이 업체들은 별도 계약 없이 웹툰을 영화나 드라마 같은 2차 저작물로 만들거나 콘텐트 가격을 마음대로 결정하는 등 일방적인 계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지진에 대비한 예비 문제가 함께 출제됩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어떤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출제한 것인지 문제별로 출제 근거도 제시될 예정입니다. ■이르면 5월부터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이 부대 밖으로 외출하는 방안이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으로 군 부대의 잡초나 눈을 치우는 일은 병사 대신 민간인이 하는 것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차량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찰은 어제부터 계도 기간을 거쳐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장 측근 비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진보 야당과 시민단체가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울산시민연대는 김 시장 개인 건물을 비서실 직원에게 관리하도록 한 것은 시장의 직권남용이라며 울산경찰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울산시장 주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둘러싼 자유한국당과 경찰의 갈등이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뒤늦게 달래기에 나섰지만 퇴직 경찰들까지 홍준표 대표와 장제원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