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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포커스 Weekly 위안화 강세전환 가능성 점검...안정화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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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7 (금) 매크로 포커스 Weekly 위안화 강세전환 가능성 점검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박정우입니다. 6월 이후 가파른 약세를 보인 위안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1) 신흥국 자금흐름 안정화와 KIS 머니맵 확산지수의 반등, 2)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3) 중장기적 위안화 강세 요인 등을 고려했을 때, 위안화의 약세보다는 강세 전환 가능성이 높을 전망입니다. 따라서 신흥국을 둘러싼 일련의 이벤트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개연성이 남아있으나, 6.8~7.0위안 범위에서 등락 이후 연말까지는 6.6위안 수준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투자판단에 참고하세요. 매크로 l   박정우 jw.park@truefriend.com 위안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 강세 요인 부각되며 안정화 국면 6월 이후 가파른 약세를 보인 위안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에 시장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 미국과 주요국 경기간에 온도차가 유지되며 다소간의 부침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1) 신흥국 자금흐름 안정화와 KIS 머니맵 확산지수의 반등, 2)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3) 중장기적 위안화 강세 요인 등을 고려했을 때, 약세보다는 강세 전환 가능성에 좀더 무게감이 실린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위안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보다는 현 레벨에서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신흥국을 둘러싼 일련의 이벤트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개연성이 남아있으나, 6.8~7.0위안 범위에서 등락 이후 연말까지는 6.6위안 수준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KIS 머니맵 확산지수 43.9(+1.3p), 순유출 전환되며 변동성 확대 8월 둘째 주 KIS 머니맵 확산지수는 43.9(+1.3p)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3주만에 순 유출 전환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머니

[NH/박인금]Spot comment-3월 중국 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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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박인금   (중국주식)  / PiaoRenjin@nhqv.com [Spot/중국] 3월 중국 수출입 ▷3월 중국 수출입 - 3월 중국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해 시장 예상치(+11.8%)를 크게 하회. 반면, 수입은 전년대비 14.4% 증가해 예상치 (+12.0%)를 상회. 2017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무역적자(-50억달러)를  기록.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7.0%), 미국(-5.6%), 일본(-3.7%) 향  수출이 모두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 - 수출이 부진한 주요 원인은 연초라는 계절성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됨. 시계열로 보면, 과거 춘절 후 첫달에(올해 춘절은  2월에 있음) 무역흑자가 대폭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한 경우가  종종 발생. 이런 현상은 기업들이 춘절 전 수출관련 통관 절차를  완료하고, 춘절 후 생산을 위해 수입을 늘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  분기별로 중국 수출 증가율은 오히려 2017년 4분기 10.1%에서  올해 1분기의 14.1%로 확대. 중미간 무역갈등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3월에 전년대비 약 9% 절상되어  중국의 구매력이 향상됨. 주요 수입 제품 중 기계/기계도구, 하이테크  상품, 집적회로 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 한국입장에서 IT, 중간재  수출이 양호함을 시사. 지역별로 대미 및 대일본 수입은 전월의  마이너스 증가율에서 벗어나 각각 3.2%, 16.0% 증가를 기록 - 한편, 3월 수출 선행지표인 ELI(Export Leading Indicator)는  41.0p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으나 신규수출주문지수는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며 향후 수출에 대한 긍정적 방향을 시사 - 결론적으로, 중미간 무역마찰은 일시적인 노이즈로 작용하겠으나  미국 제조업 주문 확대가 과거 평균보다 장기화되고 있어 실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