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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팬오션-정연승 애널리스트](요약)기대감에 배팅할 시점 ...BUY(유지), 목표주가: 6,5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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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정연승  (운송/신재생) 02-768-7882 / ys.jung@nhqv.com 팬오션   (02867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6,500원(유지) [팬오션](요약)기대감에 배팅할 시점 원자재 수요 부진 우려에도 장기화물운송(CVC) 계약 확대로 이익 창출력은 개선될 전망. 주가 하단에서 G2의 인프라 투자, 선박 연료 규제로 인한 중장기 벌크선 수급 개선 기대감에 배팅해 볼만한 시점 ▶ 단기 우려는 있으나 중장기 선박 수급 개선 방향은 유지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원자재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팬오션의 주가 부진한 흐름. 단기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팬오션 개별적으로는 장기화물운송계약(CVC) 선박들이 인도되면서 이익창출력은 개선될 전망. 동사는 2019년부터 2020년말까지 총 11척의 신규 장기화물운송 계약 선박들이 인도될 예정. 장기화물운송계약의 경우, 화주의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이 목적이므로 해운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평균적으로 자선(Own), 용선 사업보다 수익성이 높음 2018년 12월 기준, 글로벌 벌크선 수주잔고는 8억5,500만dwt로 전체 선복량의 10.2%로 최저치. 18년 벌크선 신규 발주 규모는 2,736만dwt로 전년대비 30% 감소. 신규 발주 감소로 선박 공급도 제한. 또한 20년 1월부터 시행하는 IMO의 선박연료유 규제를 앞두고 현존선에도 스크러버를 설치하거나 연료 저장소 청소로 위해 단계적으로 선박 계류 필요. 19년 하반기부터 기존 선박의 가동률도 하락하면서 중장기 벌크선 수급 개선에 도움 ▶ 두려움 보다는 기대감에 배팅 동사 주가는 18년 PBR 0.9배에서 거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물동량 둔화 우려와 이에 따른 현존선의 자산 가치 손상이 반영된 결과 하지만 현 주가 수준은 두려움 보다는 기대감에 배팅해 볼만한 시점. 1) G2의 경기 부

[해외기업분석/Vestas Wind]풍력 터빈 수주 증가로 가격 경쟁 완화 기대 -정연승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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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정연승  (운송/신재생) ys.jung@nhqv.com [해외기업분석/Vestas Wind]풍력 터빈 수주 증가로 가격 경쟁 완화 기대 글로벌 풍력 수요 확대 추세. 동사의 수주잔고 역대 최고치로 상승. 글로벌 풍력 기업들의 수주 증가로 가격경쟁도 완화될 전망. 풍력 전체 Value 수주 증가 및 수익성 개선 기대 ▶ 수주 증가, 수주잔고 역대 최고치, 가격 경쟁 완화 기대 Vestas Wind System의 2018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6억유로 (+2.4% y-y), EBIT 2억5,900만유로 (-7.2% y-y, EBIT Margin 11.5%)를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2분기 Vestas의 풍력 터빈 신규 수주는 3,807MW로 전년도 2분기 대비 43.2% 증가. 지역별로는 미주 1,900MW(+40.7% y-y),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1,623MW(+59.3% y-y), 아시아 284MW(-4.7% y-y) 기록. 수주잔고는 2분기말 기준 풍력터빈 102억유로, 서비스(유지보수) 128억유로로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 수준 기록 풍력 터빈 평균판매가격은 MW당 71만유로로 하락하였으나 안정화 단계 진입. 수주 증가로 가격 경쟁 완화되는 국면에 진입할 전망. 전체 수주 중 2MW급 24.1%, 4MW급 75.8% 비중을 차지해 터빈이 대형화되는 추세. 대형 터빈일 수록 가동 시간이 길어 발전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기 때문 ▶ 글로벌 풍력 발전 수요는 견조하다 무역 갈등, 철강재 가격 상승, 풍력 수요 둔화 우려로 주가가 연초대비 하락하였으나, 2분기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수요 부진 우려 해소. EU의 경우,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치를 27%에서 32%로 상향하였으며, 미국의 경우, PTC(생산세액공제, Production Tax Credit) 보조금 정책의 2020년 일몰을 앞두고 보조금을 받기 위해 프로젝트 발주가 2019년까지 집중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