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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엘앤씨바이오(290650.KQ) :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춘 인체조직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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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 Not Rated  김두현 E-mail: doohyun@hanafn.com □ 든든한 인체조직 이식재의 수익, 더욱 기대되는 성장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동사는 2015년부터 연평균 매출액 41.4%, 영업이익 100.5% 성장했다. 동종(同種) 피부 이식재 ‘메가덤(MegaDerm)’이 국내 M/S 45%를 차지하며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 피부 이식재는 향후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인체조직을 활용한 재생의료 산업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엘앤씨바이오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41억원(YoY, +34.6%), 영업이익 71억원(YoY, +58.2%)을 예상한다.   □투자 포인트: 이식재 적응증 확대, 신제품, 해외진출 2019년 엘앤씨바이오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인체조직 이식재의 적응증 확대로 인한 매출액 성장: 과거와 달리 인체조직 이식재는 성형과 재건 의료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엘앤씨바이오의 주력 제품인 피부 이식재는 화상 회복뿐만 아니라 유방, 코, 고막, 잇몸 등의 재건 수술로 적응증이 확대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2019년 인체조직 이식재 매출액은 267억원(YoY, +40.1%)으로 전망한다. ②신제품 ‘메가DBM’ 골 이식재: 2018년에 출시 된 신제품으로 2019년에는 판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약 40억원의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지방 이식 관련 법안 개정이 가속화 될 경우 해당 분야에서의 신제품 출시와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③JV 설립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엘앤씨바이오는 2019년에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메가덤 판매에 집중 할 계획이며, 미국 내 최대 피부 이식재 제조 업체인 엘러겐(Allergan)社의 M/S을 일부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