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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윤태호] 동양생명(082640) 기관 로스컷으로 단기 주가 하락 투자의견: 중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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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수) 동양생명(082640) 기관 로스컷으로 단기 주가 하락 투자의견: 중립(유지) 최근 동양생명의 단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기관 로스컷 이외에는 특이 요인이 없는 것 같습니다. 4분기는 생보 업계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고 연말 배당수익률은 2.9% 입니다. 보험/지주회사 l   윤태호 taeho3123@truefriend.com 기관 로스컷으로 단기 주가 하락 동양생명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기관(투신)의 매도 1,559,628주로 단기 주가 급락 4분기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생보 업계 공통적 요인으로 주가 기반영 주가 하락의 배경은 잠재 악재보다는 일부 기관의 로스컷 때문으로 추정 대주주 지분 121,589,833주(75.4%), 자사주 5,500,000주(3.4%), 우리사주1,077,511주(0.7%)를 제외한 유통물량은 33,191,241주(20.6%)임 유통물량 20.6% 중에서 일반 외국인 지분율은 15,387,470주(9.5%), 개인/기관을 합한 주식수는 17,803,771주(11.0%)인데 최근 로스컷 매도 물량을 제외하면 국내 기관의 잔여 지분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2018년 배당수익률 2.9%, 2019년 배당수익률 3.3% 예상 4분기는 계절적 손해율 상승, 변액보증 환입금 감소, 환헤지 비용 부담 증가로 동양생명 순이익은 55억원(흑전 YoY, -48.7% QoQ)으로 부진 예상 2018년 연간 기준 순이익은 701억원(-62.0% YoY), 배당성향 30%를 적용한 배당수익률은 2.9% 2019년 상반기까지 투자이익률 부진이 예상되며 내년 순이익은 802억원(+14.4% YoY) 예상. 배당수익률은 3.3%. 본 메일과 첨부된 모든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작성된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떤 형태로든 복제, 배...

[한국투자증권-윤태호]지주회사 행동주의, 한국 자본시장에 이의를 제기하다 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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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6 (목) 지주회사 행동주의, 한국 자본시장에 이의를 제기하다 비중확대 (유지) 제2의 한진칼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있는 반면, 스튜어드십 코드와 한국의 행동주의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다분합니다. 그러나 주주에게 주어진 주주 활동은 한국 시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상황을 일회성 테마 이벤트로 받아들일지, 한국 증시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을지는 기업을 대하는 기관투자자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상기 고민하에 자료를 작성하고 FCF 창출력 대비 주주환원에 인색한 기업을 추려냈습니다. 보험/지주회사 l   윤태호 taeho3123@truefriend.com 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시장의 방관에서 시작하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10년 전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영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검토하면서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기업이 정당한 가치로 평가받고 주식시장이 한 단계 격상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노력도 필요하지만 변화를 견인할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직시했기 때문이다. 기업의 오너, 경영진, 이사회가 무리한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경우에는 수탁자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기관투자자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이의 없이 방관했고, 결국 기업과 시장의 위기를 부추겼다는 자기반성이 영국 스튜어드십 코드의 시작이다. 주주 활동 모두를 공격적 행동주의로 해석할 필요 없어 한국의 스튜어드십 코드의 도입과 효과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하다. 기업과 투자자와 관계, 적극적 주주 활동이 공격적 행동투자로 비칠 수 있다는 부담 등 제약 때문에 금융시장과 기업의 근본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냉소적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스튜어드십 코드, 주주 활동의 근본적 목적은 투자자와 기업의 대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장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투자자는 기업의 성장을 ...

[한국투자증권] 지주회사 롯데, 계획대로 되고 있어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 윤태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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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목) 지주회사 롯데, 계획대로 되고 있어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전일 임시주총에서 롯데지주는 자본잉여금 4.5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규모가 크지는 않겠지만 올해부터는 배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이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2019년 롯데지주의 현금흐름은 올해 대비 33~50% 이상 개선이 예상됩니다. 노이즈가 많았지만 신동빈 회장 복귀 후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주가 반등에 성공했고 그룹의 계획대로 사업 개편과 체질 개선이 진행 중입니다. 보험/지주회사 l   윤태호 taeho3123@truefriend.com 롯데지주, 2018년부터 배당 계획 롯데지주는 전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존 안건인 자사주 10% 소각, 자본준비금 감소건(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전환)을 통과시켰다. 9월 별도 기준 롯데지주의 자기자본은 5.7조원인데, 이 중 자본잉여금은 7.4조원, 배당재원이 되는 이익잉여금은 7,863억원에 불과했다(자사주 보유로 자본조정 -3.2조원). 과거 분할합병을 통해 발생한 자본잉여금 7.4조원 중 4.5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배당재원인 별도 이익잉여금은 7,863억원에서 5.3조원으로 증가한다. 계정 변경 후 롯데지주는 배당을 지급할 계획인데, 첫해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실적 기조에 맞춰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한다. 2019년부터는 롯데쇼핑의 실적 정상화, 롯데케미칼 자회사 편입으로 롯데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쇼핑, 케미칼, 제과, 푸드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을 기준으로 한 롯데지주의 2019년 지배주주 순이이은 7,0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롯데지주 2019년 현금흐름 +33~50%+α 2018년 연간 롯데지주의 현금흐름은 브랜드로얄티 1,000억원, 경영자문 수수료 400억~500억원, 계열사 배당 950억원(롯데케미칼 제외), 임대수익 등 기타가 150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