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x누구,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 추가 업데이트 통해 안전운전 지원 SK텔레콤 (코스피 017670)
T맵x누구,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 추가 업데이트 통해 안전운전 지원 출처: SK텔레콤 (코스피 017670 ) 2018-05-01 09:00 국민 내비 ‘T맵(T map)’이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에 AI를 접목시킨 ‘T맵x누구’에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을 새롭게 도입(T맵 6.2버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따르면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은 전화나 문자, 웹서핑, 게임 등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도로에서 멀어지게 해 교통사고 위험도를 23배 증가시키는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1월 음성 기반 전화 수·발신, 주행 중 경로변경,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을 ‘T맵x누구’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 ‘문자 수·발신’ 기능 추가에 따라 주행 중 운전자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나 별도의 조작 없이 “아리아, [받는 사람]에게 [내용] 문자 보내줘”라는 말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리아, 문자 보내줘”, “아리아, [받는 사람]에게 문자 보내줘”, “아리야, [내용] 문자 보내줘”라고 말해도 [받는 사람]이나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문자 수신은 받은 문자 내용을 음성으로 듣는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문자 수신 시 “아리아, 문자 읽어줘”라고 말하면 ‘T맵x누구’로부터 ‘[보낸 사람]의 문자에요, [문자 내용]’, ‘[T맵 실행 중 받은] [몇]개의 문자가 있어요’(복수 문자 수신 시) 등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수신문자를 듣는 도중 발신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여러 개의 문자를 들을 경우 ‘이전’ 혹은 ‘다음’ 등의 명령어로 특정 문자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