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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서울대, 인공지능 컨소시엄 구축 업무 협약 체결..원천 기술력 확보 인공지능분야 우수인재 선제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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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인공지능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컨소시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 인공지능 원천 기술력 확보 및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에 나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 교수가 참가하는 교수·학생 공동 산학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 예정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카 라이프’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공동 연구          왼쪽부터)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www.hyundai.com  ) 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1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와 인공지능 분야 우수...

SKT, 국토부-서울대-쏘카 등과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시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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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호출하니 자율주행차 달려왔다” - 시흥 배곧생명공원 주변에서 일반인 100명 대상 카셰어링 자율주행 체험 행사 - AI가 가까운 차량-고객 연결하고 최적 경로 찾아…승객 없을땐 주차장으로 스스로 이동 -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 가능, 직접 주차하지 않아도 돼 편리 쏘카 관계자가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를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카셰어링(차량공유) 차량을 호출하면, 고객 위치로 차가 스스로 오는 기술이 개발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  )은 7일 오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대, 쏘카, SWM(에스더블유엠) 등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 2.3km 구간에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실증 과제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는 SK텔레콤, 시흥시, 쏘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100명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시연에는 SK텔레콤이 서울대 · 연세대 등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 총 5대가 쓰였다. 현대차 ‘G80’, ‘아이오닉’, 기아차 ‘K5’, ‘레이’, ‘니로’를 개조한 차량이다. ■   앱으로 호출하면 차가 스스로 달려와… 목적지 도착후 다음 승객 찾아 이동 체험단은 스마트폰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율주행차를 호출했다. 주변 자율주행차는 호출 즉시 체험단 위치를 파악하고, 수 분 내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율주행차는 다음 탑승객을 찾아 이동했다. 더 이상 승객이 없으면 차량은 스스로 주변 카셰어링 주차장으로 이동해 호출을 기다렸다.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AI’가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고객-차량을 연결하고,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다. 차량은 주행 중 내부에 탑재된 통신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과 대화하며 위험 요소를 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