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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철강금속(Overweight): 철강금속 Weekly(18.11.19): 아연과 다른 횡보의 동 T/C -박성봉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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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1.18 Rating : Overweight(유지) 박성봉 E- mail:  sbpark@hanafn.com □ 철강금속 지표 동향 총평:  - 중국 철강 유통 및 선물가격(SHFE):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의 경기 둔화 전망에 따른 수요 약화 우려로 주요 제품들 하락세 지속 - 국내 철강가격: 원재료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한 유통가격 상승 시도, but 중국산 수입가격 하락으로 인상 시도 실패로 가격 보합 - 귀금속가격: 미달러 약세와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으로 반등 성공 - 산업용 금속가격: 1) 미달러 약세, 2)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 3) 중국 고정투자 지표 회복으로 주요 금속 대부분 상승 전환  □ 철강사 주가 동향 총평: 주후반 미중 무역 분쟁 해소 기대감이 있었지만 글로벌 철강가격 약세로 대부분 하락. 고려아연의 경우 최근 Spot T/C 상승과 Nyrstar 리스크로 상승 □ 주간 Issue Comment 아연과 다른 횡보의 동 T/C: 중국 최대전기동 생산업체인 장시동업(Jiangxi Copper)이 칠레 동광산 업체인 Antofagasta사와 동 제련, 정련비용(TC/RC)에 합의. 이는 ‘19년 메이저 업체간의 최초 계약으로 다른 업체 협상의 기준. 양사는 TC를 톤당 80.8달러, RC는 파운드당 8.08센트에 합의. 지난해의 TC 82.25달러와 RC 8.225센트 대비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6년래 최저 수준. 이는 동광산 생산 부족에 따른 타이트한 동정광 수급을 반영. 이에 반해 아연의 경우 최근 중국 Spot T/C 급등(상반기 20~30불/톤 → 10월 100~140불/톤)은 아연 정광 수급 완화 의미. 2Q18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한 글로벌 신규 아연광산들의 공급 확대로 아연 정광 수급은 지속적으로 완화될 전망. ‘18년 아연 BM T/C(147불/톤)와 Spot T/C와의 급격한 격차 축소로 ‘19년 BM T/C 상승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