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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전략] [화수분전략] 이익추정치 하향 정도가 전략의 기준점 -이재만 투자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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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2018.11.11 [화수분전략] 이익추정치 하향 정도가 전략의 기준점 [투자전략팀] 이재만 /   duke7594@hanafn.com * 최근 달러강세 기조 변함 없음. 여기에 국제 유가도 배럴당 50$대로 진입하면서 증시 악재로 작용   * 한편 이런 상황과는 반대로 지난주 신흥국 증시로는 자금이 유입됐고, MSCI 신흥국 증시 내 시가총액 비중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   * 현재 뚜렷한 지수의 방향성을 제시할 근거는 미약한 상황. 실적 발표와 맞물려 이익추정치와 주가 변화를 통해 단기적인 투자 아이디어는 제시 가능   * S&P500 IT섹터 중 실적 발표 한 94% 기업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가장 높음. IT섹터 2019년 EPS도 9월 말 74.8$ → 10월 말 77.2$ → 11월 현재 77.3$로 상향. 그러나 10월 말 대비 현재 S&P500 IT지수는 불과 +0.7% 상승   * 한편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평균치 보다 낮은 70% 초반대에 불과한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의 2019년 EPS 추정치는 IT섹터와 달리 모두 하향 조정. 그러나 지수는 10월 말 대비 +4.7%와 +3.1%   * 2019년 EPS 추정치를 보면 애플은 9월 말 대비 -1% 남짓 하향 조정, 아마존은 -3%나 하향 조정. 이익추정치의 하향 조정은 아마존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11월 이후 아마존 주가는 +7.2% 상승한 반면 애플은 -6.6% 하락   *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추정치 하향 조정 국면.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국면에서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된다고 마냥 좋아하긴 어려움. 언젠가는 이익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   * 따라서 현재와 같은 국면에서는 주가 가격 조정뿐만 아니라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충분히 진행됐는가의 여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