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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도연 ] 삼양패키징(272550) 4Q18 Preview : 성수기 수준의 이례적 수요 강세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2,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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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화) 삼양패키징(272550) 4Q18 Preview : 성수기 수준의 이례적 수요 강세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2,000원(유지) 안녕하세요. 원가 급등으로 3분기까지 지난 1년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부터는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빠르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성수기 수준의 이례적인 수요 강세가 4분기 실적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원가 하락은 내년 1분기에도 실적을 재차 견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고마진 제품 증설효과로 내년 2분기부터는 고속성장기에 진입하기에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기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유/화학 l   이도연 daniel.dy.lee@truefriend.com 수요 강세로 실적 상향조정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3% 상향한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4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117% 상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3%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고마진 제품인 아셉틱의 가동률이 성수기 수준으로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 수요 약세로 4분기 판매량은 일반적으로 전분기대비 20~30%가량 감소한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수요가 강세를 보인 배경은 여름 무더위로 고객사의 재고가 안전수준 이하로 줄었기 때문이다. 둘째, 원재료인 PET 가격 하락으로 원가부담이 소폭이나마 경감됐다. 원가 하락으로 1분기 영업이익 대폭 개선 2019년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31% 개선될 전망이다.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이 유가와 PET 가격 급등으로 부진했던 반면,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은 가파르게 하락하는 원재료 비용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 원재료인 PET는 2개월 후행해서 원가에 반영된다. 2개월 후행기준으로 3분기와 4분기에 투입된 평균 원가는 각각 1,355달러/톤, 1,317달러/

[한국투자증권] 석유정제 주력제품의 최대 성수기 임박 비중확대 (유지) - 이도연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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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화) 석유정제 주력제품의 최대 성수기 임박 비중확대 (유지) 안녕하세요. 10월부터 급락한 유가와 휘발유 마진 축소로 정유주 주가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점진적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더 중요한 점은 국내 정유사의 핵심 동인은 등경유이며 타이트한 수급으로 마진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겨울 최대 성수기가 임박했고 2020년 IMO 황 규제까지 가세하면 등경유 마진은 급등할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의 관점을 유가와 휘발유의 변동성에서 등경유로 옮길 시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유/화학 l   이도연 daniel.dy.lee@truefriend.com 유가와 휘발유 마진의 과도한 급락 마무리 단계 10월부터 진행된 유가 급락과 휘발유 마진 축소는 국내 정유사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 이는 일회성 요인이며 현 수준에서 하락 가능성 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 이란발 지정학적 위험이 상승 후 경감되는 과정에서 WTI 선물 순매수 계약이 한 달의 짧은 기간 동안 2년내 최저점으로 하락하며 WTI 가격 급락을 초래했다. 또한 미국 시황에 구매심리가 크게 영향 받는 휘발유 가격 또한 급락해 Dubai 대비 휘발유 마진은 역사적 저점으로 축소됐다. 그러나 유가는 겨울 수요 성수기에 진입하며 점진적 상승 또는 안정화될 것이다. 원유는 경기와 상관없이 계절적 난방유 수요 증가에 따라 아시아에서만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수요가 지난 3분기 대비 1~2백만BD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휘발유 적정 마진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주력제품인 등경유 성수기 진입 원유는 정유사에게 원재료다. 유가 변동은 실적에 있어 일회성 요인이며 낮을수록 정유사에 유리하다. 또한 국내 정유사에게 휘발유 비중은 15% 전후로 상대적으로 비주력 제품이다. 따라서 국내 정유사의 업황과 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55% 전후

[한국투자증권] 삼양패키징(272550) 3분기보다 2019년 고속 성장기를 보자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2,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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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4 (일) 삼양패키징(272550) 3분기보다 2019년 고속 성장기를 보자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2,000원(유지) 안녕하세요. 원재료비용이 예상과 달리 증가하며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3분기 실적에 실망하기보다 개선될 2019년 실적을 바라볼 시기라 생각합니다. 유가 급등, 가파른 환율절하를 배제할 경우 고마진 제품인 아셉틱, 카토캔 및 PET preform의 신규설비가 2019년 2분기까지 순차적으로 가동되며 매출액 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이 동반될 예정입니다. 정유/화학 l   이도연 daniel.dy.lee@truefriend.com Facts : 원가 부담으로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기록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 증가하고 당사 추정치도 2% 상회했다. 여름 무더위가 늦게까지 지속되며 음료 수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 감소하고 당사 추정치를 19% 하회했다. 주요 원인은 원재료인 PET 투입원가가 kg당 100원 가량 상승하며 전분기대비 8% 상승해 예상과 달리 원재료 부담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Pros & cons : 예상과 달리 PET 원재료 비용 증가 원재료 비용이 예상과 달리 증가한 원인은 PET 구매를 해외판매처로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구매시점과 투입원가 반영시점의 지연기간이 1달 가량 늘어났다. 평균 2달 가량의 원재료 지연투입 영향이 발생하며 고점 PET가격이 3분기 원재료로 투입되었다. 또한 최근 유가 강세로 PET 가격이 강세를 보였고 환율도 절하되며 원화기준 투입원가는 추정치대비 상승했다. 다만, 4분기의 경우 8~10월사이의 PET 가격이 원재료로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미 원가는 결정되었기에 원재료부담은 전분기대비 소폭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Action : 고부가가치 제품 증설이 가시화되는 2019년을 보자 예상을 하회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2018년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