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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Weekly 전 고점에 도달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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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5 (일) 원자재 Weekly 전 고점에 도달한 유가 안녕하세요. 한투증권 서태종입니다. 지난주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 고점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지만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및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 역시 유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란 핵 협정 갱신 시한이 5월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쉽사리 해소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난 2월 초 유가 급락 당시 상황을 반추해보면 유가가 상승할수록 미국 산유량과 rig 수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흥국/원자재 l   서태종 taejong.seo@truefriend.com 전 고점에 도달한 유가 지난주 유가의 주간상승률은 8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우디 왕세자가 트럼프와 회동을 가지고 트럼프의 외교 및 안보 인사들이 강경파로 교체되면서 사우디와 이란간의 군비 경쟁과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파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란 핵 협정 갱신 시한이 5월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쉽사리 해소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유가가 전 고점에 도달했을 당시인 2월 초 유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미국 산유량 급증이 유가 급락을 야기했었다. 따라서 이번에도 미국 산유량과 rig 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하 리포트원문링크    http://file.truefriend.com/Storage/research/research02/180326%20Commodities%20weekly_f.pdf 유가와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 가격은 하락 사우디와 이란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감산 합의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게다가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