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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대교, 주력사업의 실적 개선에 주력"

현대차투자증권은 대교에 대해 "눈높이,차이홍 등 대부분의 사업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이는 교육업종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회원수와 평균과목수의 감소에 따른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4분기중 외형확대에 나서고 있으나 연간 수익예상치를 하향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7%, 14.2%로 낮췄다.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눈높이, 차이홍 등 주력사업은 물론, 솔루니와 미디어 등 대부분 사업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교육업종 경쟁심화에 따른 회원수와 평균과목수 감소에 따른 결과 - 4분기에는 외형확대에 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수익예상 하향 조정 불가피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59억원 (YoY -7.6%), 영업이익 74억원 (YoY -36.8%)으로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매출액은 주력부문인 눈높이를 비롯해 차이홍, 솔루니, 미디어사업, 기타 등 전부문의 부진으로 당초 예상치를 하회함. 눈높이, 차이홍 등 주력사업에서 업계 경쟁심화로 회원수 및 과목수가 감소하면서 외형 감소 폭을 크게 상회하는 영업이익 감소 - 주력사업인 눈높이 사업부문의 경우 러닝센터의 효율성은 제고된 반면, 방문채널의 수익성이 둔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6.7%로 전년동기비 0.8%p 약화됨. 한편, 세전이익의 감소 폭이 큰 것은 전년동기와는 달리 매도가능금융자산(신한지주 지분)매각에 따른 투자자산 처분이익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 참고로 지난해 3분기 46억원이 발생했음. 또한 주가 하락으로 평가손실 25억원이 발생했기 때문. 향후 신한지주를 매각하더라도 회계처리 기준 변경(영업외손익→기타포괄손익)으로 내년 1분기까지는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임. -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영업실적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함. 올해 연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