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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지난해 11월 미국 3대 화장품회사인 누월드를 전격 인수..글로벌 ODM1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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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는 1992년 11월 '한국미로토'라는 사명으로 탄생했다. 1994년 1월 코스맥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2년 2월에는 코스닥에 등록했다.2006년 11월에는 코스피로 이전상장했다. 2010년 11월에는 수출 이천만불탑을 수상했다. 2014년 3월 1일 코스맥스가 사업회사인 코스맥스와 지주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로 분할되어 재상장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업계의 선두그룹에 포함된다. ODM 기업은 자체 개발한 컨셉 또는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한 후 주문이 결정되면 생산하여 공급을 진행한다. 해외 고객으로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그룹을 포함해 전세계 약 50여개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에 동사에서 개발한 화장품을 공급중이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3대 화장품회사인 누월드를 전격 인수하며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코스맥스는 이같은 해외시장공략과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2018년 연결매출액이 1조 2639억원로 전망된다. 연결기준 실적에서 글로벌 ODM 1위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하게 됐다.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시장가는 12만5000~13만5000원 범위에서 움직였다. 한국,중국에 이어 미국의 경쟁력 강화 코스맥스는 3분기 결과를 통해 사드 이슈로 부터의 마무리가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 결과는 1) 한국 매출액 40%(yoy), 영업이익 70%(yoy),순이익 -26%(yoy)를 시현했다. 중국 수출향의 국내 고객사의 꾸준함과 해외 수출 증가, 홈쇼핑 제품 호조 때문이다. 2) 중국은 상해(매출 +36%, 순이익 +9%)로 환율 및 이자비용 증가가 있었다. 광저우(매출액 +45%)는 완제품 중 기초에서 색조로 비중이 높아졌지만, 전분기 SAP 첫 가동에 따른 일시적 오류를 해결했다. 3) 미국은 기존 법인이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