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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김록호] LG전자 "그래도 가전의 계절이 오고 있다"‘ BUY’와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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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전의 계절이 오고 있다"‘ BUY’와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  리포트원문보기 링크 클릭!!! LG전자 (코스피 066570)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디지털기기 생활가전 제조업체다. TV 등 가전제품은 업체간 경쟁 심화와 애플 구글 등 IT업체의 TV사업 진입이 이미 현실화됐다. 모바일 부문의 경우 선진국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으로 자리잡았지만 신흥시장은 피쳐폰과 저가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에어콘은 주거용 산업용 에어컨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흐름이다. 가전업은 경기에 따라 실적영향을 크게 받은다. 세계경제동향과 성장률 생활가전 판매량에 좌우된다. 가전제품(33%)은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가정용엔터테인먼트기기(25.6%)는 TV또는PC용모니터 멀티미디어기기 등이다. 개인휴대통신부문(13.8%)은 스마트폰 피처폰 등 단말기의 공급을 맡고 있다. 이노텍(12.2%)은 LED 카메라모듈 차량통신모듈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차량용통신지원(6.3%)은 고속주행시 통신관리와 멀티미디어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B2B(4%)는 모니터사이니지 커머셜TV 태양광 모듈 등에 도전하고 있다. 원재료는 LCD Chip Steel Resin Copper PCB 이미지센서 등이다. 자산건전성은 중하위권(★★)이며 부채비율129% 유동비율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28% 이자보상배율4배 등이다. LG전자의 실적은 세계경제성장률과 스마트폰점유율에 좌우된다.  LG전자는 2002년 4월 1일을 기준일로 분할 전 LG전자의 전자부문과 정보통신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됐다. LG계열 회사이고 2018년 06월 30일 현재 LG계열에는 70개의 국내 계열회사이 속한다. 사업부문은 TV 등을 생산하는 HE사업본부, 이동단말을 생산하는 MC사업본부,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HA사업본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VC사업본부, LED사업 등을 영위하는 엘지이노텍, 기타 등으로 6개로 구성된다. 생활가전제품(Home Appliance)은는

서울시 북쪽 '북부간선도로' 위에 1000 호 주택 건설

경의선 숲길 끝, 빗물펌프장 부지 각각 '300호'  서울시, '주택공급 5대 혁신 방안' 등 26일 발표 부동산 정책 관련 "공시 가격 현실화 강력 촉구" 북부간선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설치하고 1000 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경의선 숲길 끝 교통광장과 증산동 일대 빗물펌프장 부지에 각각 3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 5대 혁신 방안'과 8만 호 추가공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으로 인한 투기이익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불로소득을 철저하게 환수하고 공시 가격을 현실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앞으로 공공주택을 지을 땐 주민편의시설이나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미래혁신과 직결된 창업시설 등의 인프라를 함께 조성한다. 서울시는 8만호 추가 공급(1·2차 공동발표 부지활용 2만5천 호+시 자체 공급방안 5만5천 호)에 대한 세부계획도 제시했다. 5만5천 호는 도심형 주택 공급(3만5천 호), 저층주거지 활성화(1만6천 호), 정비사업 및 노후 임대단지 활용(4600호) 등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직주근접 실현과 활력이 떨어진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적 제도개선을 통한 상업·준주거지역 주거비율 확대,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등을 추진한다. 확대·상향분의 50%를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박원순 시장이 유럽 순방 중 밝힌 도심 업무용 빌딩의 공실을 주거용도로 전환하는 전략도 종로, 용산 등에서 처음으로 실행된다. 저층주거지 활성화를 통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소규모 정비사업 시 공공주택을 도입하면 층수 완화(7층 이하→최고 15층)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고, 지역의 애물단지였던 빈집은 공공주택이나 청년창업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재생해 저층주거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매수유지 목표 15만원에서 13만원 하향. 2019년 하반기 겨냥한 매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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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성장세가 본격화될 내년 하반기를 겨냥한 매수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 하락세를감안해 기존의 15만원에서 13만원 하향"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019년부터 성장엔진 재가동 예상 셀트리온의 바이오 의약품 독점판권 보유사 셀트리온헬스케어(코스닥 091990)은 셀트리온이 개발과 연구를 거쳐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을 독점판매하는 권리를 보유한 관계사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6년 약 2208억달러에서 연평균 9.8% 성장해 2026년에 약 562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와 고령화 인구 증가로 바이오의약품의 견고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주요 제품은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이다. 원재료는 ▷셀트리온으로부터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의 형태로 공급받고 있다. 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와 외주가공업체를 통해 가공후 공급받는 구조다.  실적변수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 개발 ▷트룩시마 FDA(미국 식품의약품국) 허가신청 성공 등이다. 재무건전성은 중상위(★★★★ )로 부채비율55% 유동비율290% 자산대비차입금비중0% 이자보상배율19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바이오시밀러(5개), 바이오베터(2개), 바이오신약(4개) 등을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중이다.  1999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제조한 바이오시밀러와 기타 의약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으며 Pfizer Teva 등을 포함하여 110여개 국가에서 4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및 리툭시맙, 트라스투즈맙의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을 획득(EMA 기준). 개발 단계에 있는 5개 바이오시밀러, 2개 바이오베터, 4개 바이오신약을

LG유플러스, U+tv 신규 채널 대폭 확대 "베이직요금제 월 1만2100원 183개채널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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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제공 채널 수가 200개에서 237개로 크게 확대 '법률방송', '한국직업방송', '육아방송' 등 공공 채널 6개 추가 베이직 요금제는 월 1만2천100원에 183개 채널을 이용 가능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tv'(IPTV) 서비스에 다양한 장르의 37개 채널을 새롭게 추가하고, '베이직'·'프리미엄'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주목할 변화는 U+tv 제공 채널 수가 200개에서 237개로 크게 확대된 점이다.   '트렌디', '패션N' 등 예능과 '대교 베이비TV', '뽀요TV' 등 키즈 콘텐츠를 포함하는 국내의 차별화된 채널 17개가 늘어난 것은 물론, '법률방송', '한국직업방송', '육아방송' 등 공공 채널 6개도 추가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스타스포츠' ▲'유로스포츠' ▲'TV5몽드' ▲'드림웍스채널' 등 다양한 해외 채널 13개가 새롭게 편성돼 해외 스포츠와 영화 등 매니아 층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됐다.  U+tv는 이번 37개 채널 추가와 함께 올해 총 58개 채널을 신규 송출해 전년 말 179개 대비 채널 수가 32% 증가했다. 신규 채널 확대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프로그램공급자(PP)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유료방송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정대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에 추가된 신규 채널들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지속 노력하고, 유료방송 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U+tv의 새로운 요금제 2종인

삼성전자, AI 스피커 '갤럭시홈' 미국서 출시..."아마존·구글 잡자"...보급형 모델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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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사 홈피서 "갤럭시홈 Coming soon" 공개 갤럭시홈은 고급형...'보급형' 모델 추가 개발도 CES2019서 제품 전시..."구체적 기능 소개"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이르면 다음달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을 정식 출시한다. 첫 출시국은 AI 스피커 이용률이 높은 미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과 구글이 장악하고 있어 후발주자로 나선 삼성전자가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 고성능 스피커 '갤럭시홈', 미국 먼저 출시   31일 삼성전자는 미국 홈페이지에 AI 스피커 갤럭시홈을 공개하고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게재,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갤럭시홈은 20㎝ 정도 높이의 검은색 항아리 몸통(스피커)에 세개의 다리가 달려있는 형태다. 몸통은 검정색 직물로 감싸져 있으며 다리는 메탈소재로 이뤄져 있다. 둥근 모양의 제품 상단에는 음악 트랙을 변경하거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홈에서 강조한 부분은 '음향'이다. 갤럭시홈에는 하만의 AKG 스피커 6개와 바닥에 1대의 우퍼 스피커를 장착, 전 방향에서 소리를 내보내도록 했다. 8개의 원거리 마이크를 내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화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인식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화자가 있는 특정 방향으로 소리를 집중해서 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넣었다.  두뇌 역할은 삼성전자의 AI 어시스턴트 빅스비 2.0이 담당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홈을 비서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삼성전자의 가전제품들이 연동된다. 예상 가격은 약 30만~40만원대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홈을 먼저 소개한 만큼 첫 출시국은 미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AI 스피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시

SKT, 5G 상용망 활용한 TV생중계 세계 최초 성공 "누구나 쉽게 ‘5G 생방송’ 하는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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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5G 생방송’ 하는 시대 열린다 - 5G 상용망 및 ‘T 라이브 캐스터' 활용, 1일 0시 보신각 현장 생중계 성공 - 5G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으로 인파 몰린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1초 이내 영상 전송 - 전문방송 장비 없이 5G와 스마트폰만으로 고품질 실시간 생중계 가능해져 - SKT ‘T라이브 캐스터’, 연내 화질 업그레이드 · 개인/드론방송 중계로 진화 예정 [2019. 1. 1]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여는 보신각 종소리가 5G네트워크를 타고 안방 TV에 전달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과 생중계 솔루션을 활용한 TV 생방송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월 1일 0시 전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타종 행사, 인터뷰 등을 엔터테인먼트 채널 ‘XtvN’을 통해 총 3차례 11분간 실시간 방송했다. 중계에는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5G상용 서비스와 4년간 개발한 SK텔레콤 생중계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가 쓰였다. ‘T 라이브 캐스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5G · LTE 등을 통해 TV, 개인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스포츠 중계 등 미디어 분야 외에 재난·안전을 위한 영상관제 분야(강원소방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   영상 전송 1초 이내 이뤄져 … 5G로 고가 방송 장비 없이 고품질 생방송 가능 이날 SK텔레콤은 5G모바일라우터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5G기지국 à 상암동 ‘XtvN’ 송출 시스템을 거쳐 à 케이블 · IPTV의 시청자에게 방영됐다. 보신각 현장과 시청자간 시차는 거의 없었다. 촬영 영상은 방송 송출시스템으로 1초 이내 전달됐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유선 기반 생방송과 전송 속도가 동일한 수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애널리스트- 켐온 "비임상 CRO기업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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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oP 3 비임상시험 전문 CRO 업체 ..목표가 미제시 사업개요 2000년 1월 설립된 켐온은 신약이나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등의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 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계약연구기관) 전문기업이다. 켐온은 우수실험실관리기준(GL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FDA(미국식품의약국)에 인정받은 국내 3 대 비임상 CRO 기업이다. 켐온은 동사는 비임상시험 대행 뿐만 아니라 천연물신약을 연구개발 경험도 쌓았다. 비임상 및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는데 타 CRO 기관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유효성평가로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유효성 평가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민간 GLP 기관 중 최초로 영상장비를 도입하여 유효성 평가 과정을 보고서가 아닌 영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출은 임상평가 비중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전성89.03% 유효성10.7% 기타0.28% 등으로 구성된다. 켐온은 비임상시험을 대행해주는 CRO업체다. 2000년 초반 국내 주요 제약사와 화장품회사는 자체 GLP를 운영했지만, 운영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아지면서 현재는 모두 아웃소싱으로 전환한 상태다. 글로벌 CRO시장은 2014년 부터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1.9%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 안전성 비임상 CRO시장의 50%는 해외 CRO가 담당하고 나머지 50%는 국내 CRO가 수주하고 있다. 동사는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하는 업종에 속해있어 경기변동에는 둔감한 편이다. 주요 서비스항목은 ▷안전성 평가(89%) 신물질의 안전성 독성 평가 ▷유효성 평가 (10.7%) 신물질의 치료효과 검증과 평가 ▷병리와 분석 평가(0.3%) 조직병리, 임상병리, 물질분석 등이다. 임상평가에는 실험용 동물이 필요하다. ▷Beagle Dog (38.4%) ▷Guinea Pig (3.8%) ▷Rat (17.8%) ▷Rabbit (27.8%) 등의 비중이다.

[종목리서치 | NH투자증권 손세훈 ] 이노인스트루먼트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목표가 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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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인스트루먼트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목표가 미제시 이노인스트루먼트 ( 코스닥 215790)는 2007년 3월 설립됐다. 광섬유 융착접속기(Fusion Splicer) 판매가 주요사업으로 중국 북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시장에 광섬유 융착접속기 광섬유 절단기 등을 공급 중이다. 이노인스트루먼트의 접속기 제품은 사시사철 필드 작업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영하 10도~영상 50도의 외부온도, 0~95% 습도, 해발 0~3,660m에서 구동이 가능하여 세계 각지의 작업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 중국법인을 통한 생산 금형공장확보 직접 생산 위주로 낮은 외주 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재료비 인건비 제조경비 등 주요 원가항목에 있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선발주자인 일본회사 3업체와 대등한 인지도를 갖춰 성숙 시장인 북미시장에서 주요 통신업체인 AT&T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매출은 광융착접속기91.69% 절단기4.32% 기타 3.99% 등으로 구성된다. 이노인스트루먼트은 광섬유융착접속기 전문업체다. 광섬유 시장은 광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거리 광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광섬유 개발기술이 중요하다. 융착접속을 통한 광섬유간 연결방식이 기계식연결방식보다 광손실이 적다. LTE 환경이 본격화됨에 따라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통신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해당 산업의 경기흐름은 꾸준하다. 노후화된 광케이블의 교체수요가 큰 편차 없이 일정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중국기업들의 저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광융착접속기(89.1%) ▷절단기(4.2%) ▷광섬유측정기(2.7%) 등이다. 원재료는 중국법인에서 모듈 형태로 납품받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이며 현재 중국이 국가차원에서 광통신망 매설을 늘리고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1980-1990년대에 설치된 광케이블 노후화로 교체수요규모가 크다. 재무건전성은 중하위권으로 부채비율69% 유동비율239% 자산대비차입금비중27%이며 최근 4분기 합

[미래에셋대우]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로봇 모션 제어 분야의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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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목표가 미제시     기업개요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코스닥)은 2009년 12월 설립됐다. 로봇 모션제어기 드라이브 에너지제어장치의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MMC-E 로봇 모션제어기,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전력변환장치(PCS) 등이 이다. 동사는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장치를 제품군으로 보유한 유일한국내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이의 근간이 되는 IoT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의 핵심장치전문업체다. 로봇 모션 제어 사업 부문에서 22bit급 광학식 엔코더를 독자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총 35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강한 IP-Portfolio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로 인한 이동 거리 제한을 해결하는 Moving Magnet 이동시스템은 국내에서 동사의 제품만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타(ATC)로 선정되는 등 연구진의 연구능력이 우수하다. 매출은 모션제어기50.31% 에너지제어장치49.69% 등으로 구성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력사업인 로봇 모션제어사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사는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도 진출하여 태양광과 연계된 ESS(에너지 저장 장치) 확대에 따라 시장 규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산업은 반돛테와 디스플레이산업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에너지산업부문은 비교적 경기변동과 상관관계가 낮고 에너지관리와 관련된 국가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로봇모션제어기(49.7%) ▷에너지제어장치(50.2%) 등이다. 원재료는 ▷전자부품=반도체소자 PCB ▷구조물=사출 외함 케이블 방열판 등으로 구성된다. 실적변수를 보면 전방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용로봇 신재생에너지산업 투자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매출의 약 17%가 수출에 해당해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재무건정성은 중하위권으로 부채비율96% 유동비율165% 자산대비차입금비중22%등이다. 최근 4분

[DB금융투자] 롯데쇼핑-매수 목표가 27만5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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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코스피 023530)은 백화점 경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배기업이다. 백화점사업부문 할인점사업부문 전자제품전문점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화점사업부는 롯데백화점, 할인점사업부는 롯데쇼핑할인점, 전자제품전문점은 하이마트, 기타사업부는 롯데시네마 롭스 우리홈쇼핑 등으로 구성된다. 2017년 12월 기준 해외지점을 포함해 백화점42개 롯데마트294개 롭스96개 롯데시네마15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10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으로 금융사업부문 편의점사업부문 등을 롯데지주로 이관했다. 매출은 할인점35.74% 전자제품전문점23.26% 백화점18.15% 기타11.53% 슈퍼11.33%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투톱으로 유통업계 선두기업으로 꼽힌다. 백화점사업은 복합쇼핑몰 프미미엄 아울렛 온라인 부문 확대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할인점은 공격적인 신규출점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유통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경기변동에 밀접하게 업황이 연동되고 있다. 국내소득과 소비지출의 변호와 밀접하게 된련된다. 할인점이 백화점보다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전자제품전문점 슈퍼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경제인구의 소득과 소비지출이 증가할 경우 수혜를 입는다. 신규출점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기업가치가 올라간다. 실적변수는 국내소득과 소비지출증가와 연동되면 신규출점역시 수혜를 가져온다.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78% 유동비율76% 자산대비차입금비중23% 이자보상배율4배 등이다. 특화매장과 신포맷매장을 개발하며 고객유입을 늘려가고 있다.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 콘셉매장 '해빗', 가정주방용품 전문 매장 '룸바이홈', 의류 전문 매장 '테', 언더웨어 전문 매장 '보나핏', 피자 전문점 '치즈앤도우' 등을 거느리고 있다. 롯데마트와 근접한 행복드림주유소의

[대신증권] 지티지웰니스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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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투자의견 목표가 미제시  종목리서치 | 대신증권 이민영 | 1999년 2월 설립된 지티지웰니스( 219750 코스닥)는 의료용기기 제조판매 ,각종 화장품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8년 9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2017년 홈쇼핑에 론칭하여 성공적인 사업화 성과를 거둔 Lebody Form은 중주파로 근육을 자극하여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18년에는 Lebody Face를 홈쇼핑에 신규출점했다. 2개의 트랜스듀서를 이용한 집속형 초음파 기술장비를 개발하여 시술 속도 향상과 1회 조사 범위를 향상시켜 시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시술과 관리뿐만 아니라 개인용 기기의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토탈 뷰티 솔루션 프랜차이즈인 21Days을 신규사업으로 진행중이다. 매출은 제품기타51.31% LEBODY 21.81% 상품기타19.09% DualHI2.48% D-COOL1.93% CICU1.16% 용역외0.87% 등으로 구성된다 지티지웰니스은 의료미용기기 전문업체로 일반개인용 제품과 전문가용제품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의료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갖는 병원이 주고객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브랜드파워와 신뢰성이 중요하다. 미용산업은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의 성격을 지녔다. 2010년 이후 소득증가와 함께 이미용 서비스 지출의 성장세도 증가하고 있다.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이 중요한 봄 여름 등 노출이 있는 계절에 수요가 늘어난다. 미용기기는 전문가용이 35% 개인용이 32% 기타 솔루션 등이 13%를 차지한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해 개원증가가 실적에 도움을 준다. 재무건전성은 중하위권으로 부채비율66% 유동비율299% 자산대비차입금비중31%등이다. 최근 3년간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지속했고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신규사업은 에스테틱샵 프랜차이즈 21Days와 3D스캐너 판매 등이다.    다양한 제품군을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 - 매수유지 목표가 15만원에서 13만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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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연우 - 매수 목표가 25000원 유지 2018년 4분기 Preview: 새출발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 연우( 115960 코스닥)은 국내 1위의 화장품용기 제조업체다. 화장품산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뻣어나가면서 용기 역시 시장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변동은 화장품시장과 직접적으로 연동된다. 화장품용기는 크게 펌프와 튜브로 구분된다. 주요제품의 유형을 보면 펌프의 비중이 75%이며 튜브13.2% 견본품10.7% 순이다. 원재료는 사출용레진 튜브사출용레진 펌프용볼 스프링류 금형재료 등이다. 화장품시장이 확대되면 자연히 연우의 실적도 늘어난다. 연우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46% 유동비율244% 자산대비차입금비중21% 이자보상배율7배 등으로 중상위권에 속한다. 연우는 튜브용기에 펌프를 결합하여 진공처리한 화장품용 제품을 의약품이나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연우는 1994년 11월 설립됐다. 동사의 사업목적은 화장품용기 디스펜스 제조와 판매 의약품용기 제조판매 생활용품용기 제조와 판매업 등을 영위하며 주요제품으로 ▷펌프형용기 ▷튜브형용기 ▷견본용용기가 있다. 연우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디스펜스 펌프를 개발하여 상용화했다. 펌프형과 튜브형 용기 부문에서 2018년 2분기 등록 기준 220건의 특허 153건의 디자인권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연우는 소비성향이 다양한 화장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셀라인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라인을 종합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고객사의 주문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생산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연우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기업과 PKG Group(미주) Quadpack Group(유럽) 등 해외 Sa판매유통 파트너와 장기간 거래로 신뢰망을 구축했다. 연우(115960)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 4Q18 Preview: 매출액 706억원(+21.3%yoy), 영업이

[키움증권] 에이치엔티, 견조한 카메라모듈 업황의 수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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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코스닥 176440)은 휴대폰 카메라 모듈 제조판매업체다. 휴대폰카메라모듈의 고화소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블랙박스와 같은 에프터마켓이나 CCTV 등 보안카메라 수요가 커지면서 자동차용 산업용 카메라 모듈 시장이 성장흐름을 타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2015년 성숙기에 진입한 상태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개발도상국의 잠재수요는 높아질 전망이다.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시장의 경기변동은 휴대폰 시장의 경기변동에 2~3개월 선행해왔다. 휴대폰은 3~4월의 부활절시즌, 9월의 입학시즌, 11~12월의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시즌 등에 선물수요가 집중돼 왔다. 주요제품인 카메라모듈 매출 비중이 99.8%에 달한다. 동사의 원재료는 센서(대진반도체 등에서 공급) 렌트(세코니스 등에서 공급) PCB(대적지디에스 영풍전자 등에서 공급) 등이다. 실적에 미치는 변수는 제품불량이 발생할 경우의 교환 수리에 따른 처리비용 등으로 추가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68% 유동비율175% 자산대비차입금비중18% 이자보상배율1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2017년부터 지문인식모듈 샘플의 공급으로 가격경쟁력이 갖춰지고 품질이 안정화될 경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이치엔티는 2008년 10월 설립됐다. 중국 베트남에 위치하고 있는 2개의 주요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 제조기업이다. 주요생산품인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채용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갤럭시 A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모듈이다. 저화소(VGA)에서 고화소(8M)까지 폭 넓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P Board 영상으로 테스트할 때의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AP Chip을 이용하지 않고 Sensor 자체 Raw 이미지로 검사하는 RRT 공정을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확보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2M 카메라 모듈의 경우

[20181231 입시소식]전문가 시대의 종말

[20181231 입시소식]전문가 시대의 종말 교수신문이 발표한 2018년‘올해의 사자성어는 ‘任重道遠’(임중도원) 이랍니다. ‘임중도원’은『논어(論語)』태백편(泰伯篇)에 실린 고사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입니다. 정부의 개혁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내외 반대세력이 많고 언론들은 실제의 성과조차 과소평가하며 부작용이나 미진한 점은 과대 포장하니 정부가 해결해야 될 짊이 무겁다며 꿋꿋하게 개혁을 추진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지지의 뜻이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회초리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아는 분들과 만나 회고와 준비로 밤늦은 시각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이제는 전문가 시대의 종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사와 입학사정관의 몰락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선발의 전문가이고 교사가 수업과 평가의 전문가이어야 하지만 내, 외부에서 두 그룹의 전문성을 무차별로 공격한 결과 대한민국의 미래교육과 대입정책과 방향이 엇갈리게 되었습니다.  입으로는 2030이 어떻고, 세계교육의 흐름이 어떻다고 하지만 현실은 ‘*** 캐슬’이라는 드라마 속에 있습니다.  내상이 큰 그룹은 불행하게도 입학사정관들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쌓아온 선발의 전문성은 주목할 만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읽어내고 학생들이 고등학교 기간 동안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극복했는지 정성적으로 판단해 선발’(박준민)하는 방법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대학에서 오래 머물러 그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선발방식을 익힐 무렵이면 다른 대학으로 떠나거나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제는 행정적인 업무 처리나 과다한 일회성 사업에 소모되고 있죠. 아이들을 다양하게 선발하여 다양한 인재로 키워 사회로 보내기 위해서도  정성적 선발 방식은 정교화 되어야 함에도 우리는 이렇게 시간만 허비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인 고등교육기관에서 말입니다.  입은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