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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 금융의 시선으로 본 블록체인의 미래 크립토 금융 포럼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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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잠재력, 크립토 OTC 시장 확대로 크립토 시장 빠르게 성장할 것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가 크립토 금융 포럼 2018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가 10월 31일 ‘크립토 금융 포럼 2018’을 개최했다.  (주)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지난해 7월 창업 이후부터 크립토 파이낸스의 가능성에 주목해왔다”며 시장분석·연구를 넘어서 크립토 펀드 운용, OTC(Over The Counter, 장외거래) 트레이딩 등에 주력하는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총 다섯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크립토 시장은 빠르게 발전해나갈 것이고,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과 정부의 규제 완화와 맞물려 크립토 자산,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은 “법규가 정비되고 제도권화되면서, 전통 금융 기관의 시장진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대체투자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현황과 미래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들어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대체 자산 관심 증가,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대체 투자로 자금이 몰리는 추세를 설명하며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디지털 자산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비유동성 자산을 토큰화하여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디지털 자산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자산 시장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표를 맡은 한중섭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증권형 토큰이 성장할 것이며, 토큰화가 적용되는 것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부동산, 예술품, 벤처캐피털 등 비유동 대체자산으로 그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인터넷, 모바일에 익숙하고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활동인구가 되었을 때의 디지털 자산시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의 시장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