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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Spot Comment/두산]3Q18 NDR 주요 Q&A..예정된 연말 자사주 5% 소각 이외 결정된 사항 없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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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김동양  (지주/상사)  / dongyang.kim@nhqv.com [Spot Comment/두산]3Q18 NDR 주요 Q&A - 전지박 수요 강함: 룩셈부르크 소재 CFL의 라인 일부 전환 통해 1Q19부터 양산 예정(전체 연 1만톤 capa의 15%까지). 그러나, 헝가리 대비 높은 인건비 부담 고려하면, CFL 전부를 전지박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듯. 본격적인 양산은 2019년말 헝가리 공장 신축 직후가 될 것. 다만, 2차전지 업체들의 공급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헝가리 공장 5만톤 증설 시점은 더 당겨질 수도 있음. 중국CCL라인 일부의 전지박 전환 가능성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 전자 2020년 레벨업 기대: 3Q17 기저가 높았던 이유는 Apple向 OLED 1차벤더들의 수율 부진으로 물량이 실수요량보다 더 많이 나갔기 때문(OLED 매출액 2017년 800억원→2018년 600억원E). 삼성/Apple 이외 고객 다변화 노력 계속 하겠지만, 실적 레벨업은 TV용 OLED 채택 본격화 예상되는 2020년부터임(전지박 헝가리 매출도 본격화) - 연료전지 경쟁 과열양상 아님: 미국 투자세액공제(ITC) 일몰로 작년 Bloom Energy, FuelCell Energy 등이 한국시장에 직진출했고, 프로젝트 1개씩 수주한 바 있음. 그러나, ITC 부활로 현재 이 업체들이 한국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은 아님 - 유통 3분기 q-q 부진은 계절성으로 판단: 면세는 7~8월 비수기 영향으로 일매출 16억원까지 줄었다가 9월 일매출 19억원까지 회복. 연간으로는 면세(두타몰 제외) 영업이익 100억원 근접 전망(두타몰이 작년 수준 한다고 가정하면, 4Q18 유통 OP 120억원, 2018년 영업이익 290억원 정도 될 듯) - 주주가치 제고: 예정된 연말 자사주 5% 소각 이외 결정된 사항 없음. 배당도 분기배당 1,300원*3 + 기말배당(분기배당보다는 클 것으로 예상)하면, 2017년 5,100

두산(000150.KS / 매수) : 전지박 및 연료전지 부문의 고성장성 부각 Rating : 매수(유지) TP : 160,000원(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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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KS / 매수) : 전지박 및 연료전지 부문의 고성장성 부각 Rating : 매수(유지) TP : 160,000원(상향) 보험/지주 오진원 E-mail:  jw.oh@hanafn.com □ 연료전지 수주 순항 중. 미 블룸에너지 시가총액 3조원 상회 지난 ‘15년 이후 전자 및 모트롤 사업부 중심의 가파른 이익 성장과 면세/유통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자체사업 영업익은 3,050억원(YoY+12%)으로 역사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두산의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연료전지 및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사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먼저, 연료전지 사업은 3분기까지 올해 수주액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상반기 중 한화대산, 남부 신인천 2차, 서부 서인천 3차 등 8,400억원 수주에 이어 3분기 중 2,200억원 이상 수주가 가시권에 진입했다. ‘17년 3,116억원에 불과했던 수주액 대비 이미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18년 영업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한편, 뉴욕 증시에 상장한 블룸에너지는 ‘18년 7월 24일 상장 이후 2배 전후의 주가 상승으로 3.5조원대 시가총액까지 상승했다. 고 성장성을 바탕으로 ‘19F PSR 3배 이상으로 거래 중인데 양사의 매출 고속 성장 추세를 감안해 PSR을 적용해보면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의 가치는 1.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사업 구체화시 이익 레벨업 전망 두산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전지박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음극 소재 중 하나로 유럽에 Capa 증설을 계획한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헝가리 소재 전지박 생산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부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현 투자 예상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1차 목표인 1만톤 Capa 확보시 연 1,5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는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고 성장성과 국내 업체의 잇따른 유럽 공장 설립 추세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