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중국부채인 게시물 표시

[한국투자증권 - 정희성 애널리스트] 매크로 포커스 Weekly 중국부채, 리스크 확산가능성 제한적

이미지
2018.11.23 (금) 매크로 포커스 Weekly 중국부채, 리스크 확산가능성 제한적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경제분석 담당 정희성입니다. 2019년 확대되는 중국채권 만기물량과 함께 최근 둔화되는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로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높지않은 디폴트율과 안정적인 상업은행의 NPL 비율, 중앙정부의 충분한 재정여력을 고려하면 부채리스크가 당장 현실화되어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크로 l   정희성 hs.jeong@truefriend.com 2019년 부채만기 물량 확대되나, 리스크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 중국부채에 대한 우려는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부채규모 탓에 막연한 두려움에 기인한다. 여기에 올해 들어 디폴트된 채권이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2019년 만기도래 예정인 물량이 2018년 대비 크게 확대되는 등 관련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높은 불확실성 환경에서도 부채리스크가 당장 현실화되어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다. 먼저, 상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안정적인 상황이며 최근 확대되는 디폴트 규모도 전체 채권규모 대비 0.52% 수준에 불과하다. 중앙정부의 부채비율도 28.2%에 불과해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재정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경기여건 측면에서도 상반기 재정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우려만큼 큰 충격의 하락압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물론 시스템 전반에 걸친 위험도는 과거 대비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리스크의 원인 역시 구조적 문제에 있다는 점에서 단시일 내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점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IS 머니맵 확산지수 47.6(-0.5p) 기록, 신흥국 자금흐름 안정 11월 넷째 주 KIS 머니맵 확산지수가 전주비 0.5p 하락한 47.6p를 기록하며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