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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드롭, 시리즈D 자금조달 라운드 통해 9000만달러 모집… 글로벌 확장 가속화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콜센터 중심에서 IoT 디바이스 및 텔코스로 확대 음성 보안·인증 업계의 선도주자인 핀드롭(Pindrop®)이 비트루비안 파트너스(Vitruvian Partner)가 주도한 시리즈D(Series D) 자금조달 라운드를 통해 9000만달러를 모집했다고 5일 발표했다.  비트루비안 파트너스 외에 얼리전 벤처스(Allegion Ventures), 크로스 크릭(Cross Creek), 디멘션 데이터(Dimension Data), 싱가포르 EDBI,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전략적 투자자 대열에 새로이 합류했다. 캐피털G(CapitalG), IVP,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GV(전 구글 벤처스), 시티 벤처스(Citi Ventures) 등의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비제이 발라수브라마니얀(Vijay Balasubramaniyan) 핀드롭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핀드롭의 다양하고 폭넓은 투자자 포트폴리오는 핀드롭의 업계 위상과 발전가능성을 방증한다”며 “성공적인 자금조달에 힘입어 소비자 IoT 및 음성기술 개발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보안·인증 솔루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핀드롭은 보안성·신뢰성·편의성을 갖춘 음성 인터랙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핀드롭이 개발한 생체인식 음성보안 기술이 대표적인 예다. 핀드롭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채널·통신 업체·소비자 IoT 조직과 연계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핀드롭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 미국 대형은행 10곳 중 8곳, 대형보험사 7곳 중 5곳이 핀드롭의 고객이다.  · 지난 3년 동안 연평균(CAGR) 137%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 현재 2억개가 넘는 소비자 계정을 보호하고 있으며, 올해만 3억 5000만달러 규모의 음성보안 공격을 막아냈다.  · 2019년 EMEA 예약성장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상위 15개 상장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