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관세율인하인 게시물 표시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월보: 중국, 내수의 빗장을 열다

이미지
글로벌주식/Economist   김환  / hwan.kim@nhqv.com NH 해외주식 월보: 중국, 내수의 빗장을 열다 ▷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중국, 내수의 빗장을 열다 1.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은 무역갈등 완화 요인 - 최근 중국 정책당국 관세율 인하 및 서비스업 시장 개방 등을 발표.  미국은 금융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으로 미국의 대중국 금융 서비스업 투자가 확대될 전망. 이에 따라  미국의 대중국 경상적자도 축소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될 가능성 높음 2. 정책당국은 소비 등 내수 중심의 경기부양책 시행 - 증국은 소득세 인하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을 통해 소비 부양을 견인. 최근 고임금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 확대 및 소비 성향이 높은 농촌 지역의 소득 개선 등으로 인해  향후 중국의 소비시장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이와 더불어 위안화 강세를 통해 내수 경기를 개선시키는 모습. 구매력 강화로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 또한 위안화 강세 및 수입 증가 등은 미국과의 통상 압력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요인 3. 상해보다는 선전지수 중심의 주가 상승 가능성 높아 - 중국 주식시장은 기업 이익 모멘텀이 견조한 가운데 다른 이머징 국가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견조한 매수세를 기록. 5월말 중국 A주의 MSCI 이머징 지수 편입 등으로 주식시장의  수급도 개선될 전망 - 선전증시의 창업판 실적 및 수급이 모두 개선되고 있고, 선전증시는 신경제  산업의 발전 등 정부정책 방향과 같음. 이를 고려할 때, 2018년 중 상해지수 보다는  선전지수가 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5월 `NH Global Stocks 10` - 중국: 1) *중신증권(600030.SH), 2) 중국국제항공(601111.SH), 3) 고어텍(002241.SZ),  4) 북방희토(600111.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