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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백찬규] 한국인의 자산관리 2019년을 대비한 자산관리의 포석- 자산관리 변화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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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6 (목) 한국인의 자산관리 2019년을 대비한 자산관리의 포석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2019년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 포트폴리오의 재구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느새 차가워진 날씨만큼이나 냉랭한 시장 분위기가 투자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 연준의 스탠스, 통상마찰이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12월 초 미국과 중국의 휴전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은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미국채 금리역전 소식에 다시금 경기 둔화 우려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12월은 최근 경기지표와 금융시장의 현상들을 반영해 내년도 자산관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글로벌전략 l   백찬규 ckcien@truefriend.com 11월 금융시장 불안 지속  11월을 돌이켜 보면 10월 글로벌 주식시장 급락 이후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통상마찰이 이어지며 양국 보복관세 현실화 우려,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중앙은행 스탠스에 대한 경계감, 경제 전망치 하향 등이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융자산 비중 확대보다 현금 확보와 같은 유동성이 증가했습니다. 유가 레벨 다운과 상품가격 약세 지속 역시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12월 2019년 자산관리를 준비해야 할 시점 작년 한국인의 자산관리를 처음 시작할 때 글로벌 경기는 회복에서 확장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위험자산의 확대를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의 성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내년은 변화의 시점이며 변화에 대한 수용을 하고 자산관리를 해야 합니다. 글로벌 경기가 성장은 하겠으나 속도는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합니다. 성장 속도가 줄어들 때 금융시장은 대외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변동성과 리스크를 고려해 기대수익률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산관리 관점에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 및 국가에 대한 조정을 통해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