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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LINE(3938 JP Equity) 부담스러운 비용 증가 -인터넷/게임 l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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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6 (목) LINE(3938 JP Equity) 부담스러운 비용 증가 안녕하세요 한투증권 김성은입니다. LINE의 1분기 실적은 신규 사업 관련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광고 부문은 메신저 및 디스플레이 광고의 양호한 성과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인건비 및 기타 비용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기존 cash cow들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입니다. LINE 페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사업들 및 다양한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수익화 시기 및 사업에 대한 방향성이 아직은 명확하지 않아 과도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게임 l   김성은 askim@truefriend.com 신규 사업 관련 비용 증가에 따른 부진한 1분기 실적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02억엔(+22.5% YoY, +3.8% QoQ), 영업이익 12억엔(-70.0% YoY, -93.1%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핵심 사업 부문은 메신저 및 디스플레이 광고의 견고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427억엔(+14.1% YoY, +3.2% QoQ)으로 증가했다. 전략 사업 부문 매출액 또한 LINE 페이 거래액 증가와 커머스 등 신규 사업들의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늘었다. 다만 AI 및 신규 사업 인력 충원에 따라 인건비가 135억엔(+38.9% YoY)으로 큰 폭 증가했다. 또한 LINE 포인트 및 LINE 모바일 관련 비용 반영으로 아웃소싱과 기타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9%, 60.0% 증가했다.   광고 사업 외에는 기댈 곳이 없다 광고 매출액은 252억엔(+38.0% YoY, +6.2% QoQ)으로 핵심 사업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공식 계정수의 증가와 신규 상품 도입 효과로 메신저 광고 매출액은 135억엔(+27.9% YoY, +6.9% QoQ)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