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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시황] KOSPI 200의 2018년 연말배당 엿보기 Analyst 최창규 (Derivatives/Tech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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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최창규 (Derivatives/Technical) / gilbert.choi@nhqv.com [패시브시황] KOSPI 200의 2018년 연말배당 엿보기 배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계절입니다. KOSPI 200의 연말배당 수익률에 대한 질문도 늘고 있습니다. 분기배당의 증가가 연말배당 수익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선물 외국인의 역습이 나타났다. 전일 선물 외국인은 5,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배경으로는 이탈리아의 재정 우려 재부각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EoroStoxx 50은 1.4% 이상 조정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역시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6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결국 선물 12월물은 0.55p 하락한 301.0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0만계약에 조금 못 미쳤다. ▶KOSPI 200의 2018년 연말배당 엿보기 슬슬 배당투자를 고민할 시점이다. 올해 배당주의 인기는 시들한 편인데 금리 인상기조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우선 배당과 관련한 시장의 관심은 수익률이다. 연말배당의 수익률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올해가 분기배당의 원년이기 때문이다. 이는 수치로 증명이 된다. 올해 3월 분기배당 수익률은 0.21%로 2017년의 중간배당(6월)보다 높았다. 또한 아직 모든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9월 분기배당의 경우 0.2%를 상회하는 수익률로 계산되었다. 이와 같은 분기배당의 증가는 연말배당의 감소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연말배당 수익률을 컨센서스를 중심으로 계산했다. 삼성전자가 변수인데 354원을 대입했다. 전일 종가 기준 1.54%로 나타났는데 2017년보다 높다. 수익률로 보면 배당투자에 나서기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리서치센터 준법감시담당자의 결재를 받아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당사 고객에게 배포되는 참고자료로서, 금융투자상품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