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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34730.KS / 매수) : 컨센서스 부합. 비상장사 호실적 지속..보험/지주 오진원 Rating : 매수(유지) TP : 470,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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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34730.KS / 매수) : 컨센서스 부합. 비상장사 호실적 지속 Rating : 매수(유지) TP : 470,000원(유지) 보험/지주 오진원 E-mail:  jw.oh@hanafn.com □ SK실트론, SK E&S 실적 성장 지속 2분기 지배순익은 5,314억원(YoY +30.5%)으로 컨센서스에부합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손실로 컨센서스를 약 20% 하회한 SK이노베이션의 부진에도 불구, SK실트론과 SK E&S의 실적 성장세가 돋보였다. 먼저 실트론은 2분기에도 웨이퍼 판가가 상승하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을 경신했다. 2분기 영업익은 909억원(YoY +280%)으로 상반기 누적 영업익 1,780억원으로 ‘17년 연간 영업익을 상반기 만에 34% 이상 넘어섰다. SK E&S도 2분기 영업익 971억원(YoY +18.4%)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SMP 상승과 가동률 상승이 동시 반영된 결과이다. 그 밖에 2분기 브랜드수익이 708억원으로 1분기 대비 52%나 증가하였는데 직전년도 매출액과 연동하는 브랜드수익계약의 영향이다. ‘18년 브랜드수익은 2,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 추정된다.     □ 하반기 비상장사 실적 호조 지속 예상. SK바이오팜 NDA 신청 및 상장 준비 또한 순항중 SMP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8월 폭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 14.1%, 19.7% 상승세를 나타냈다. 탈석탄 정책의 일환으로 석탄 대비 LNG 세금 인하가 구체화된 바, 원가경쟁력이 높은 SK E&S의 가동률은 구조적으로 높은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비수기인 2분기에도 광양발전소와 파주 발전소는 각 85.8%(YoY +22.1%p), 82.1%(YoY +9.2%)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실트론은 하반기 디보틀넥킹을 통한 물량 증가 또한 반영되므로 3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익을 추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하반기 목표로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