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출범....22일(목)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 출범식 '
11월 22일 출범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공동주최 13개 광역시도, 5개 전국단위 시민사회단체 ‘민주시민교육의 전국적 공동추진’ 한 목소리 다양한 지역과 영역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던 민주시민교육을 전국 단위로 엮고 제도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위원장 류홍번)와 공동주최로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연결된 시민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전국적으로 체계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이 네트워크에는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13개 광역시·도 단위의 지역 네트워크와, 흥사단, 한국YMCA전국연맹, 경실련 등 5개 전국단위 시민사회단체가 속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단위의 공동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와 콘텐츠 제작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주시민교육지원법과 민주시민교육지원조례에 근거한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는 데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22일 개최되는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여한 대표자들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각자의 의지를 표명한 후,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추진할 사업들을 선정하고, 출범 선언문을 통해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사업회 지선 이사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강자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해구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해 줄 계획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 광역시도 지자체 장들의 축하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