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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VL탱커 연속 수주 계속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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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대우조선해양(042660.KS/매수) : VL탱커 연속 수주 계속되다 Rating : 매수(유지) TP : 50,000원(유지)  박무현                      □ 오만 선주 OSC, 대우조선에 VL탱커 2+1척 발주 지난주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국영선사 OSC로부터 VL탱커 2+1척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계약으로 OSC는 글로벌 10위 VL탱커 선사로 올라섰다. OSC는 이번 3척(옵션 1척 포함)의 발주로 총 18척의 VL탱커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은 8척의 수주량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번 수수주한 2척의 VL탱커의 납기는 2020년 4분기로 직전 수주한 4척의 인도시기 2021년보다 납기가 빠르다. 원유를 실어 나르는 VL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은 중동 국영 선사들이 메이저 선주의 위상을 갖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 한국 조선업체들에게 주로 발주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글로벌 석유 시장의 공급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VL탱커 발주량은 2019년에도 증가될 전망이다. VL탱커 중고선 해체량이 늘고 있다는 점도 VL탱커 추가적인 발주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VL탱커 발주량은 2018년 41척보다 더 늘어난 65척 수준으로 예상된다. □ 2018년 4분기 실적전망: 매출 2조 3,435억원, 이익률 4.0% 대우조선해양의 2018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3,435억원, 영업이익 94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0%로 전망된다. 상반기와 비교해 충당금 환입 효과는 줄어들고 있어 영업이익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선박 건조마진은 5% 내외의 안정적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동일 선종의 반복된 건조효과는 도크 효율성 제고와 건조마진 개선을 이끌고 있다.  □ 2019~2020년 인도량의 80%는 VL탱커와 LNG선 조선업 수익성의 기본은 기본설계능력을 기반으로 한 정상인도 능력과 동일 선종의 반복건조에서 나온다. 이는

[하나금융투자-박무현]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GTT 주가 상승, 2019년 LNG선 발주 증가를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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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2.19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GTT 주가 상승, 2019년 LNG선 발주 증가를 암시 Rating : 매수(유지) TP : 50,000원(유지)  박무현   bossniceshot@hanafn.com □  KC-1  화물창 사고 이후  GTT  주가 상승세 지속 LNG 선 멤브레인 화물창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GTT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  앞으로 더 많은  LNG 선이 발주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 1 년 전 대우조선해양의 독자 화물창  Solidus 가 회자되면서 싱가폴 테마섹이 지분을 팔 정도로  GTT  주가는 약세를 보였는데 ,  올해 여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KC-1 화물창 탑재  LNG 선에서 가스가 새어나가는 사고가 발생되면서  GTT 주가는 상승 반전에 성공해 지금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  아직  Solidus  화물창 계약이 실현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LNG 선 발주 전망은  GTT  주가의 방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  지난  1 년간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GTT  주가를  55.7%  상회 지난  1 년간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GTT  주가를  55.7%  상회했다 .  아직 계약이 실현되지 않았지만  Solidus 를 주목하는 투자자와 선주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LNG 선 건조기간이 길다는 것을 고려하면  Solidus  장착은  2019 년에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 Solidus  계약이 달성되면 대우조선해양은  LNG 선 분야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되지만  GTT 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된다는 점이 두 기업의 주가 차별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 GTT  매출실적의 절반은 대우조선해양에 의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 1 년전  Solidus 화물창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GTT  주가 움직임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 □  

[하나금융투자-박무현]대우조선해양:1년 후 LNG선 선가 2.5억불 상회한다.Rating : 매수(유지) TP : 50,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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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2.13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1년 후 LNG선 선가 2.5억불 상회한다 Rating : 매수(유지) TP : 50,000원(유지)  박무현 mail:  bossniceshot@hanafn.com □ 글로벌 LNG 메이저들은 LNG선 부족을 경고  올해 초 그리스 최대 선주사이자 글로벌 LNG선 시장을 주도하는 마란가스의 선주 안젤리쿠시스는 올해초 LNG선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며 LNG선가는 머지않아2억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마란가스의 경쟁자 Teekay LNG에서는 이미 2017년부터 LNG선은 부족한 상황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해오고 있었다. 글로벌 LNG수요는 전망치를 상회할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LNG선 건조기간은 S/C에서 D/L까지 17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25K급 Moss LNG선의 시장 퇴출이 가중되면서 LNG선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국의 LNG선 계약 선가는 올해 초 1.80억 달러에서 1.87억 달러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클락슨 선가지수는 1.82억 달러에 머물러 있지만 세계 조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선가는 이미 상승하기 시작했다. □ 선가 회수기간 10년 미만에서 선박 발주량 급증 최근 LNG선 용선료는 태평양 노선에서 20만 달러/일을 상회했다. 20만 달러 용선료 기준 LNG선 선가 회수기간은 4년 수준이다. 역사적으로 선가 회수기간이 10년 미만으로 하락하면 수주잔량이 급격히 늘어날 정도로 신조선 투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늘어나는 LNG 물동량에 비해 LNG선은 부족해 용선료가 급하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LNG선 수주잔고의 움직임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LNG선 수주잔량이 크게 늘어날 정도로LNG선 발주는 곧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 앞으로 1년 후 174K급 LNG선 선가는 2.5억달러

[하나금융투자] 추진엔진 변화와 조선업의 기술 경쟁 -박무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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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semi-in-depth  2018.12.03 추진엔진 변화와 조선업의 기술 경쟁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대우조선해양(매수/50,000원)   HSD엔진(매수/7,000원)  박무현 mail:  bossniceshot@hanafn.com 1.  덴마크의  GSF 가 촉발한 선박 연비경쟁과 추진엔진 변화 - Ultra Long Stroke  타입의 디젤엔진이 대우조선해양에 의해 최초로 계약되면서 해운업계의 핵심은 연비로 전환 ,  중국과 일본 조선업은 실력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 2. LNG 추진 기술 : M.A.N 과 대우조선해양의 콤비네이션 - 2012 년  12 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ME-GI 엔진이 탑재되는  LNG 선을 수주하면서 선박추진엔진은 또 한번의 변화가 나타남 3. LNG 추진선 ,  과거 이중선체탱커 교체 수요 상회할 빅 모멘텀 - 1989 년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Exxon Valdez 호가 좌초되면서 미국은 모든 단일선체 탱커선의 입항 금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미국 LNG액화플랜트 투자 승인은 곧 LNG선 발주 신호 -박무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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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1.21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미국 LNG액화플랜트 투자 승인은 곧 LNG선 발주 신호 Rating : 매수(유지) TP : 50,000원(유지)  박무현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미국  Driftwood 에 이어  Eagle LNG  환경평가 승인 최근  0.01 억톤 규모의 미국  Eagle LNG  액화터미널 공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승인되었다 .  올해 초  0.26 억톤 규모의  Driftwood LNG 액화플랜트 개발 승인 이후 두 번째이다 . Driftwood 의 경우  2017 년 글로벌  LNG 물동량  29 억톤의  9% 에 해당되는 규모이며 공사 착공 시기는  2019 년 상반기 , LNG 생산 개시 시기는  2023 년이 될 전망이다 . Eagle LNG 는  Driftwood  프로젝트보다 규모는 작은  0.01 억톤 수준이지만 ,  현재 공사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13 개 소규모  LNG 액화플랜트가 연속적으로 개발 허가를 받아낼 것에 대한 신호탄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 글로벌  LNG 시장은  2020 년 이후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황이어서 신규  LNG  착공이 서둘러 늘어날 필요가 있다 .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LNG  개발원가를 갖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규  LNG 액화플랜트 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미국에서 계획되고 있는  2020 년 이후  LNG  공급계획은  3.4 억톤 ,  캐나다는  3.3 억톤 수준이 되고 있다 .  캐나다는 미국 서안에서 출발하므로 미국  LNG 보다 수송거리가 단축된다는 이점으로 최근 액화플랜트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  119 척에 달하는  Moss LNG 선의 교체 발주 수요 운항중인  Moss LNG 선의 교체수요도 예상된다 .  선령  23 년의   Moss LNG

[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 매수) : 망가져가는 중고선, 우왕좌왕선주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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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1.14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망가져 가는 중고선, 우왕좌왕하는 선주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박무현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벙커유 품질 불량과  200 척의 중고선 퇴출 휴스톤 ,  파나마 그리고 싱가폴에서 합계  200 척의 선박이 연료탱크와 엔진계통을 연결하는 연료펌프와 필터가 막히는 결함이 발생되면서 선박은 퇴출되기로 결정되었다 .  하지만 국제내연기관 위원회에서는 명확한 결함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  저유황 사용에 따른 엔진 결함 , Scrubber  장착으로 인한 선체 파이프 부식 그리고 벙커유 품질 저하에 따른 연료펌프 막힘 현상까지 중고선박들이 차례로 망가져 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선박의 결함은 분명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선주들은 우왕좌왕하는 상황에 처해있을 것이다 . Exxon Mobile 과 국내  SK 이노베이션 등 정유 업계에서는 벙커유 생산량을 혼합 저유황유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벙커유 품질 저하우려는 선주들 사이에서 계속 제기되어 왔었다 .  이에 따른 선박 결함문제가 드디어 수면위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고 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  이유를 모르겠다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 계속 나올 것이고 선주들은 더욱 우왕좌왕 하게 될 것이다 . LNG 연료에 대한 투자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결국 모든 수혜를 다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 □ 대우조선해양  3 분기 영업이익률  8.1%  달성 대우조선해양의  3 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2 조  1,973 억원 ,  영업이익  1,770 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1% 를 달성했다 .  선박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5.7% 를 보였다 .  영업외손익에서는 망갈리아 매각손실  4,600 억원 등이 반영돼

[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LNG선 3차 발주 붐, 지금부터 시작된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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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1.06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LNG선 3차 발주 붐, 지금부터 시작된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박무현 E-ail:  bossniceshot@hanafn.com □ 역사적 최저 수준의 LNG선 선가 회수기간(4년)에 도달   LNG선의 투자회수기간은 최근 4년으로 하락했다. 태평양 노선에서 용선료가 20만 달러/수준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선박 부족현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NG선 용선료는 더욱 오를 것이며 선가 회수기간은 더욱 내려가게 될 것이다. 4년의 LNG선 선가회수기간은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지난 2011년 일본 지진이후 원자력 발전의 대체를 위한 LNG 수요가 일시에 높아지면서 LNG선 용선료가 높아졌을 당시 LNG선의 투자 회수기간은 2014년까지 평균 8.5년을 보였다. 4년 미만의 LNG선 선가 회수기간은 역사적 최저수준이므로 선주들의 LNG선 투자수요는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글로벌 LNG 선사들의 3분기 실적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추가적인 선박 발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 LNG선 부족에도 LNG선 수주잔고는 오히려 감소세   Shell, Total, Maran, Teekay, Gaslog와 같은 글로벌 LNG 플레이어들은 2017년부터 LNG선의 부족에 대해 경고해왔으며 선박 부족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글로벌 LNG선 수주잔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대량 수주에 따른 반복건조로 선박 건조량이 몇 년 전에 비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선박 발주 속도가 건조 및 인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4년의 카타르 LNG 개발, 2011년 일본 대지진에 이에 세 번째로 LNG 수요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NG선의 발주 붐은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 이다.

조선(Overweight): 규제, 산업 성장을 이끄는 커다란 동력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대우조선해양(매수/50,000원) 현대미포조선(매수/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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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Indepth  2018.09.28 조선(Overweight): 규제, 산업 성장을 이끄는 커다란 동력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대우조선해양(매수/50,000원)   현대미포조선(매수/140,000원)   동성화인텍(매수/12,000원)  박무현 1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항공산업에서 먼저 보여주고 있는 조선/해운업 전망   연간 생산량 대비 9년치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갖고 있는 산업이 있다. 바로 보잉과 에어버스 같은 글로벌 항공기 제작 기업들이다. 해운업에 이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두번째로 많은 산업인 항공산업에서는 해운업보다 먼저 배기가스 감축규제와 항공기 연비경쟁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른 항공기 교체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수주량은 유가가 오를수록 함께 늘어나는 구조를 보여오고 있다. 이러한 항공기 교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보잉과 에어버스 주가는 2000년 이후 지난 18년간 S&P 500 항공사 주가지수를 6.5배 상회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보잉과 에어버스의 항공기 생산량이 순차적으로 늘어나면서 보잉, 에어버스와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주가 차별화는 더욱 큰 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IMO규제 내용의 상당부문도 ICAO(항공산업 국제기구)의 규제 움직임을 되풀이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항공산업에서의 움직임은 앞으로의 조선/해운산업 전망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필요가 있다.   □ 1980년대 일본차들의 미국시장 점령의 계기 “Muskie Act”   역사적으로 규제 강화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시장 점령 계기 역시 미국에서 시작된 배기가스 규제(Muskie Act)이었다. 일본차들은 촉매 장치 개발의 성공을 바탕으로 연비를 더욱 향상시켜 배기가스 저감에 성공해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