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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최민하] 제일기획 4Q18 Preview : 흔들림 없는 체력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6,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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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수) 제일기획(030000) 4Q18 Preview : 흔들림 없는 체력 투자의견: 매수(유지) | TP: 26,000원(유지) 4분기 영업이익은 6% 늘어날 전망으로 전분기대비 수익성은 낮아질 것입니다. 내년 영업 성과 확대를 위한 선투자 개념의 인력 충원 등으로 인건비 증가율이 전분기대비 클 것입니다. 금년 경영 목표였던 매출총이익 7~10% 증가, 인수합병 통한 추가 성장, OPM 지속 개선 등은 충분히 달성 가능해 보입니다. 19년에는 BTL 부문으로 커버리지 영역 확대, 비계열 광고주 영입 등으로 외형 증가를 지속할 전망입니다. 배당수익률이 3.3%로 메리트는 유효하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영업이익은 6% 증가 예상 4분기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25억원, 3,160억원, 485억원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 매출총이익은 7.0%, 영업이익은 5.9% 늘어나는 것이다. 광고 업체의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5.4%로 전분기(17.6%)대비 낮아질 전망이다. 내년 영업 성과 확대를 위한 선투자 개념의 신규 인력 충원 등으로 인건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건비는 10.7% 늘어 ‘인건비 대비 매출총이익’은 57%로 전년동기(55%)대비 높아질 것이다. 글로벌 업체는 55~60% 수준으로 통상적인 범주를 벗어나진 않을 전망이다. 유럽, 북미, 중국 등의 해외 지역은 4분기에도 외형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금년 경영 목표 충분히 달성 예상, 내년 외형 증가 지속 연초 2018년 경영 목표로 ‘매출총이익 7~10% 증가, M&A 통한 추가 성장, 영업이익률 지속 개선’을 제시한 바 있다. 금년 매출총이익은 7.3% 늘고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6.5%로 전

[한국투자증권-최민하] 여행업 아직 기다림이 필요/비중확대 (유지)..4분기 이어지는 해외여행수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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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화) 여행업 아직 기다림이 필요 비중확대 (유지) 금년 중반부터 이어진 해외여행 수요 위축은 3분기를 저점으로 나아지고는 있으나 회복세는 점진적인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여행사의 10~11월 송출객수 및 예약률을 감안하면 4분기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전망이지만 여가, 해외여행에 대한 갈망은 구조적으로 자연적인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의미있는 수요 회복은 19년 2분기를 지나며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리드타임이 짧은 ‘단거리’ 특히 비중이 큰 ‘일본행’ 패키지 송출객의 회복 본격화 시점이 주가 상승의 시그널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4분기에도 이어지는 해외 여행 수요 약세 내국인 해외 여행 시장은 전분기대비는 완화됐지만 4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지난 9월 일본에 발생한 자연 재해 직격탄으로 201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율을 기록한 내국인 해외여행객수는 10월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주요 여행사의 11월 송출객수와 향후 예약률 등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부진을 완벽하게 떨치진 못했다. 일본, 동남아, 미주, 남태평양 등 자연 재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의 해외 여행 수요가 여전히 약하다. 11월 하나투어의 패키지 및 전체 송출객수는 전년동월대비 9.3%, 5.7% 줄었고 모두투어는 같은 기간 각각 2.4%, 1.5% 감소했다. 12~1월 예약률도 양사 모두 마이너스인 상황으로 수요 회복은 내년을 기대해야 할 전망이다(그림 2, 4).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4분기 패키지 송출객수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각각 -8.4%, -2.5%로 전망한다. 2019년 여행 시장, 상저하고의 흐름 예상 2019년 내국인 해외 시장은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되며 전년대비 9% 증가할 것이다. 평창올림픽에 따른 낮은 기저 등을 감안하면 1분기에도 시장 확대는 가능할 전망이나 의미있는 수요 회복은 2분기부터

[한투증권 최민하] 미디어·광고 : 콘텐츠가 답이다 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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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 (월) 미디어·광고 콘텐츠가 답이다 비중확대 (유지) 다매체?다채널 시대 도래, 코드커팅 가속화로 미디어/콘텐츠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불러온 변화의 물결로, OTT 사업자간 입지를 넓히기 위해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콘텐츠 생태계의 헤게모니가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콘텐스 수요가 늘고 있어 제작 역량과 캐파를 갖춘 콘텐츠 업체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정치적 갈등으로 막혔던 중국 사업도 재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다시 한번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줄 전망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을 top pick으로 제시하고, CJ ENM과 제이콘텐트리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합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미디어 콘텐츠 소비 행태 변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다매체/다채널 시대 도래, 코드 커팅(Cord-cutting: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갈아타는 현상) 가속화로 미디어?콘텐츠의 소비 행태도 달라졌다. 오랜 시간 전통 매체가 장악해온 미디어 산업의 패권이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로 넘어간 가운데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급부상했다. OTT 사업자간 치열한 경쟁은 콘텐츠 업체에 기회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사업자 넷플릭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미디어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왔다. 국내외 OTT는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자 유치와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증가를 차별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제작 역량과 캐파를 갖춘 콘텐츠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콘텐츠 생태계의 헤게모니가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콘텐츠 업종 top pick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제시 콘텐츠 업종 내에서 국내 1위 드라마 제

[한국투자증권]호텔·레저 10월 출입국자수 review: 외국인 방한객 증가 가속화 비중확대 (유지)-최민하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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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목) 호텔·레저 10월 출입국자수 review: 외국인 방한객 증가 가속화 비중확대 (유지) 10월 외국인 방한객은 일본인이 전년동월대비 62%, 중국인이 38% 늘어 31.1% 증가해 양호했습니다. 일본인은 전년 동월 추석 황금연휴로 일본행 한국인이 크게 늘어난 반대 급부로 항공 가격 급등으로 좌석 수급이 어려웠던 일본인 방한객이 크게 줄었던 기저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월 201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내국인 출국자는 5.2%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일부 중국 온라인 여행사에서 한국행 단체상품 판매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인바운드 사업 관련해 긍정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관련 업종 수익 호전이 예상됩니다. 파라다이스와 모두투어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합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외국인 방한객, 일본인 급증 등으로 31% 증가 10월 외국인 방한객수(승무원수 포함)는 15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1% 증가했다. 일본인 관광객이 29만명으로 61.7% 늘었는데 기저 효과, 대형 한류 이벤트 개최, 일본 공항의 영업 정상화 등에 기인한다. 작년 10월 초에 추석 황금 연휴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급증해 한일 노선의 항공 좌석 가격이 크게 올라 일본인 방한객은 21% 줄어든 반면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38% 증가한 바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47.5만명으로 37.6% 늘어 기저 효과와 국경절 특수를 누렸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국경절(10/1~7) 기간 중국인 입국자는 85,588명(+36% YoY)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의 국적별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일본 61.7%, 중국 37.6%, 미국 22.6%, 대만 22.5%, 태국 19.7%, 홍콩 11.8% 등이었다. 내국인 출국자수, 5% 늘어 증가세로 전환 10월 내국인 출국자수(승무원수 포함)는 전년동월대비 5.

한국투자증권 - 면세점 살아남은 자들의 대잔치 비중확대 (유지) - 최민하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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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30 (월) 면세점 살아남은 자들의 대잔치 비중확대 (유지) 국내 면세점 산업의 최근 동향, 이슈, 성장성 점검을 위해 인뎁스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글로벌 1위인 한국 면세점 시장 규모는 웨이상이 이끄는 성장 지속,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18년 27% 늘어 18.4조원에 달하며 우상향 추세가 예상됩니다. 상위 업체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일부 사업장은 이익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Top pick은 호텔신라로 면세점 성과 확대, 수익성 향상, 해외 공항 실적 개선으로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점 신규 사업자 입찰, 면세점 재도 개선안 등 최근 이슈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았으니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2018년 국내 면세 시장 18조원 예상 글로벌 1위인 한국 면세점 시장 규모는 2018년 18.4조원으로 전년대비 26.8% 늘며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정치적 갈등으로 인바운드 사업의 영업 환경이 크게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수요를 충당하는 웨이상, 따이공의 급부상으로 면세점 시장은 외형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금년 중반 이후 대중 관계 완화, 기저 효과 발현으로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면세점 시장의 우상향 추세 지속이 예상된다.   해외 면세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 내기 시작 국내 면세점 사업자들은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신규 수익원 발굴로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12년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해 외형 성장과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견인했지만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금년부터는 일부 해외 면세 사업장은 성과 확대로 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글로벌 2위, 5위 사업자다.   Top pick은 가파른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호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