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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고정우] [Spot Comment/2차전지 산업] 유럽연합의 자동차 CO2 규제 강화로 되살아나는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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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고정우  (디스플레이/2차전지) / j.ko@nhqv.com [Spot Comment/2차전지 산업] 유럽연합의 자동차 CO 2  규제 강화로 되살아나는 역동성 - 현재(12월 19일) 한국 2차전지 업체들 주가 상승 중. 일단 표면적으로 EU(유럽연합)의 자동차 CO 2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가 2차전지 업종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이유로 판단. 시장 참여자들은 xEV(친환경차) 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 요인은 분명 확보되었다고 판단 -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자동차 CO 2  배출량을 2030년까지 승용차 37.5% / 승합차 31% (2021년 대비) 감축하기로 최종 합의. 추가로 2025년까지 CO 2  배출량을 15%(2021년 대비, 자동차/승합차 모두 포함) 감축하기로 목표치 설정 합의 - 현재 xEV 시장 확대의 제도적 장치는 강화 중에 있는 상황. 아울러 주요 자동차 OEM 업체들의 xEV 포지셔닝 전략도 구체화 중에 있음. 최근 자동차 OEM 업체들의 xEV 투자 초점이 기존 R&D에서 양산 준비로 선회했다고 판단 - 당사는 상기 이슈가 2차전지 업체들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 2차전지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해 볼 필요 있음. 2차전지 업체 중 유럽향 xEV 노출도와 전략이 뚜렷한 삼성SDI, LG화학, 일진머티리얼즈, 신흥에스이씨에 대한 선호 관점 유지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리서치센터 준법감시담당자의 결재를 받아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당사 고객에게 배포되는 참고자료로서, 금융투자상품의 종류, 종목, 매매의 구분과 방법 등에 관한 결정은 투자자 여러분들이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자료를 무단으로 인용, 복제, 전시, 배포, 전송, 편집, 번역, 출판하는 등의 방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