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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매수) : 트와이스, 아이즈원, 그리고 YG 보석함? Rating : 매수(유지) TP : 59,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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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1.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KQ / 매수) : 트와이스, 아이즈원, 그리고 YG 보석함? Rating : 매수(유지) TP : 59,000원(유지)  이기훈 E-mail:  sacredkh@hanafn.com 일본인 연습생은 YG가 숨겨왔던 한 방 최근 1달 간 주가가 12% 조정 받았지만 1) 해외 음원 매출의 가파른 성장 2) 내년 상반기 블랙핑크 글로벌 투어 가시화, 그리고 3) 일본인 연습생이 포함된 ‘YG보석함’으로 성장에 대한 확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결과에 따라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남자 버전의 트와이스로 성장할 수 있다면 2019년 하반기 빅뱅의 제대에 맞춰 일본 내 엄청난 시너지를 그려볼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BTS 이후 대형 남자 그룹의 부재를 감안할 때 경쟁환경도 매우 긍정적이다. 현재 주가는 1년 뒤에 다시 보기 힘든 저평가 구간이라 확신한다.   3Q Review: OPM 4.0%(+2.1%p YoY)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52억원(-13% YoY)/26억원(+78%)으로 컨센서스(29억원)에 부합했다. 가장 중요한 음원은 141억원(+16%)으로, 해외 비중은 59%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흥행과 지드래곤 다큐멘터리 등으로 유튜브 매출은 3분기에 상반기 합산보다 높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스포티파이/아이튠즈 매출도 60% (QoQ) 성장했다. YG플러스의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음원 플랫폼 ‘VIBE’의 성장에 따른 구조적 실적(3분기 매출 55억원)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YG X(아카데미) 설립 비용과 블랙레이블이 합산 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인 연습생 최초 공개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를 발탁해 일본 등 아시아 팬덤을 빠르게 선점하고, 짧은 컴백 주기를 통해 글로벌 팬덤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고 있다는 점이다. 2019년 상반기 데뷔 예정인 남자 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