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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최진명 ][조선/기계] 중후장대 Weekly 현대중공업, 555억 규모 해군 잠수함 창정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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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최진명  (조선/기계)  / jinmyung.choi@nhqv.com [조선/기계] 중후장대 Weekly Weekly Commnet - 국제 유가, WTI $48.17(-8.4% w-w), Brent $57.24(-6.9% w-w) 기록 Sector Key News(조선) - DSME hits 90% of order target with another LNG carrier contract - Unisea doubles aframax newbuilding drive with order for two tankers at HHIC - 현대중공업, 555억 규모 해군 잠수함 창정비 수주 Sector Key News(기계/전장/방산) - LIG넥스원의 잇따른 방산 계약 체결 소식

[NH투자증권-최진명] [해외기업분석/Transocean]가동률 턴어라운드, 하지만 투자여력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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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최진명  (조선/기계) / jinmyung.choi@nhqv.com [해외기업분석/Transocean]가동률 턴어라운드, 하지만 투자여력이 보이지 않는다 트랜스오션을 비롯한 해양시추업체들의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이 여전히 취약하고, 가동률도 50% 이하로 낮음. 신규 시추설비를 발주할 여력이 있을지 의문 ▶ FY2018 및 FY2019 실적전망 트랜스오션의 2018년 실적은 매출 30억 달러, 영업이익 -11.9억 달러(영업이익률 -39.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부진한 업황으로 시추선 가동률이 50% 이하인 것이 주요 손실요인. 반복적인 M&A 및 시추선 규모 확대도 적자규모를 확대시킨 원인으로 풀이 트랜스오션은 업황 부진 및 적자 상태에서 탈출하기 위해 저사양 시추선을 처분하고 심해용 시추선에 집중하고 있음. 이에 2019년 매출 31억 달러, 영업이익 2억 달러(영업이익률 6.4%) 달성을 기대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저유가 기조의 확산, 셰일오일의 등장 등은 해양시추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음. 특히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에서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 트랜스오션의 주가흐름을 보더라도 시장의 낮은 투자심리가 드러남 ▶ 국내기업 시사점: 2019년 시추선 발주 가능성 관련 보수적 접근이 필요 시추선의 가동률 회복으로 2019년에 시추선 신조 발주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음. 하지만 트랜스오션을 비롯한 선두업체들의 이익전망 및 재무상황을 바라보면, 투기 발주를 추진할 수 있는 주체가 있을지 의문 특히 한국에는 완전히 인도가 끝나지 않은 시추선이 6기 이상 잔존하고 있다는 점은 상기해야 될 투자포인트. 최근 조선업체들의 상선 업황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해양플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서 바라보는 것이 투자위험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최진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KS)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44,000원(신규) "M&A성장/기존사업턴어라운드/미래먹거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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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최진명  (조선/기계)  / jinmyung.choi@nhqv.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KS)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44,000원(신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A성장/기존사업턴어라운드/미래먹거리준비 M&A와 계열사 사업양수 등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영업이익 규모 증가 예상. 기존 사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며, 방산은 안정적인 현금흐름 유지. 탈 중국 효과와 미래먹거리 준비상황도 긍정적 ▶ 신규사업의 편입은 성장을 확실하게 견인, 자회사의 IPO 기대감은 +α 2019년 1월 항공기계/공작기계 사업을 양수 받을 예정. 지난 8월 흡수 합병한 한화S&C까지 감안하면 2019년 매출 6,5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증가 예상. 계열사간 M&A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이므로 사실 매출/영업이익 확대는 당연한 결과. 한화시스템의 IPO(기업공개)도 주목할 투자포인트 ▶ 기존의 자회사 실적도 턴어라운드 시작, 탈 중국 효과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테크윈/한화파워시스템/한화정밀기계는 꾸준한 구조조정/영업전략수정을 통해 2018년 이익개선에 성공 특히 한화테크윈은 탈 중국 전략(고객 중국->미국, 생산 중국->베트남)을 통해 과열경쟁에서 탈출하고 원가절감에도 성공. 특히 중국 Spy Chip 이슈의 영향으로 선진국 시장에서 동사 시장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안정적인 방산 실적,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 준비(항공엔진/협동로봇) Cash-Cow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방산부문의 실적은 안정적. K-9 자주포/비호복합/TICN(전술정보통신체계) 등 우수 아이템을 기반으로 독점적 지위 유지. 2020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지속적인 수출비중 증가로 이익률도 개선 중 한편, 미래 먹거리인 GTF RSP(항공엔진) 사업과 협동로봇 사업 투자현황도 안정적. GTF RSP의 경우 2025년부터

[NH투자증권] [삼성중공업] 수익성 회복은 늦겠지만 턴어라운드 중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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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최진명  (조선/기계)  / jinmyung.choi@nhqv.com 삼성중공업   (010140.KS)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8,600원(하향) [삼성중공업] 수익성 회복은 늦겠지만 턴어라운드 중인 것은 분명하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부진한 재무성과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나타냄. 하지만 현재까지 약 58억 달러를 수주하며 턴어라운드 추세에는 부합. 타사 대비 흑자전환 시기는 늦겠지만 여전히 수주 모멘텀은 유효 ▶ 3분기 Review: 우수한 수주실적을 무색하게 만든 ‘어닝쇼크’ 삼성중공업의 2018년 3분기 매출은 1조3,138억원(q-q -2.4%)으로 지난 분기와 비교하여 양호한 모습. 하지만 영업손실은 1,273억원(이익률 -9.7%)으로 확대되며, 시장 기대치 대비 2.1배 큰 폭의 적자를 기록. 순이익 감소 규모도 당사 추정치 대비 약 1.7배를 기록,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 ▶ 우수한 수주 실적, 잠정 물량을 포함하면 약 58억 달러의 수주 확보 삼성중공업이 3분기까지 공식 집계한 수주 물량은 47억 달러이며, 당사는 현재까지 약 58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추정. 이는 2018년 매출목표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수주잔고 증가 및 매출성장에 필요한 요건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평가 특히 해양플랜트 비중을 연초 70%에서 현재 50%수준으로 완화하며 사업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 경쟁사의 사례를 볼 때 장기적으로 이익의 개선은 분명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어려움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수익성 개선은 늦어지고 있지만, 수주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삼성중공업의 높은 해양플랜트 매출비중은 타사 대비 이익개선이 어려운 이유. 흑자전환 시점은 경쟁사 대비 늦을 수 있다고 판단 하지만, 수주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2019년 수주전망은 올해보다 긍정적이며, 특히 LNG선과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