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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학동기 김한정 의원 보도자료입니다, “경기도 산하 경제과학진흥원 특정업체 특혜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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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 “ 경기도 산하 경제과학진흥원 특정업체 특혜의혹 ,  철저히 조사해야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남양주을 ) 이 경기도 산하 경제과학진흥원 ( 이하 경과원 ) 이 특정업체 (A 사 ) 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지난해  10 월 개업한  A 사는 개업  2 주만에 경과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  올해  6 월까지  8 개월간  3 억원 상당 총  10 건 ( 수의계약  9 건 ,  제한경쟁  1 건 ) 의 계약을 따냈다 . 수의계약 시 가격비교를 위해 타 회사의 견적서를 같이 제출해야 하는데 , A 사의 전무이사인  B 모씨는  A 사와 자신이 소유한  C 사의 견적서를 같이 제출해 편법적으로  5 건의 수의계약을 따냈다 . 제한경쟁을 통해 계약한 사업 (2018 년 안산시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사업 ) 의 경우에는 경과원이 평가기준을  A 사에게 유리하게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경과원의  ′ 17 년 사업 평가기준은 사업실적을  ‘ 최근  3 년 , 3 천만원 이상 사업 ’ 으로 정하고 ,  신용등급 평가를  12 등급으로 나눴으나 ,  ′ 18 년 사업 평가기준은 사업실적에서  ‘3 천만원 이상 사업 ’  문구를 제외하고 ,  신용등급 평가를  7 등급으로 변경해  7 등급 이하 업체는 모두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 . A 사에 대해  ′ 17 년 기준을 적용할 경우 ,  실적은  0 건 ,  신용등급 역시  0.2 점이 감소해 차순위 업체에게 뒤쳐져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한정 의원은  “ 경제과학진흥원이 특정업체에 불법적인 수의계약과 불공정한 맞춤형 특혜를 제공했다 .” 고 말하며 , “ 경기도 차원에서 철저한 감사와 함께 수사가 필요한 사항이다 ”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