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양지혜] 이마트 - "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단기매수 적정주가 22만원으로 하향
4Q 연결기준 매출액 4.34조원, 영업이익 1,302억원 전망 할인점 기존점성장률 -6% 수준 추산,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양호한 성장 예상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 반영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적정주가 220,000원으로 하향 메리종금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 이마트는 2011년 신세계에서 인적분할하여 대형마트 사업을 단독운영하고 있다. 대형마트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차별화된 고품질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 노하우가 핵심경쟁력이다. 이는 대량으로 제품을구매하면서 체계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점유율 확대로 인해 기존 전통시장 등의 위축을 우려한 지자체의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일지정'등이 시행중이다. 이마트는 아울러 영세 소매유통업계가 주로 유통하는 제품을 줄이고 상품구성을 재조정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2가지 매장 브랜드를 추가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의 주요 상품은 우육 돈육 과일 채소이다. 이어 미곡 김치 대파 토마토 밀가루 크림치즈 설탕 등의 차례다. 이마트는 환율이 하락하면 수혜를 입게된다. 산지직송 등 원가절감노력에 박차를 가해 실적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재무건정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 62% 유동비율 49%이며 자산대비차입금 비중은 19%에 그친다. 이자보상배율은 9배다. 신규사업으로 트레이더스 사업과 베트남 몽골에 추가 출점을 진행중이다. 이마트의 가파른 성장은 ▷대량구매와 물류인프라를 활용 저가격의 상품 공급을 하는 사업형태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 확보 및 저가격 구조구축 등에 힘입었다. 이마트의 종속회사는 신세계푸드 신세계조선호텔 해외사업부문 등이 있으나 이마트의 매출비중이 93%에 달한다. 이마트는 PL상품과 해외소싱상품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