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 [대덕전자(008060) 첫출발은 좋다-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24%)
대덕전자 ( 코스피 008060 )는 인쇄회로기판(PCB - PRINTED CIRCUITS BOARD) 제조사다. 설립 이후 반도체 통신기기 등 각종 전자기기의 중요 부품인 PCB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왔다. 현재 BOC(Board on Chip) 등의 반도체용 PCB를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Mobile 통신기기 등 첨단제품용 PCB를 양산중이다. 동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행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대덕전자의 사업환경은 ▷반도체시장성장 핸드폰고성능화 자동차산업수요증가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FPCB (FLEXIBLE PRINTED CIRCUITS BOARD)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증가 ▷ 중국업체 기술력 향상으로 PCB 제조 기술 격차 축소 등으로 요약된다. 대덕전자는 전세계 정보통신산업 경기의 영향을 받아 실적이 변동한다. 주요제품은 ▷PCB (99.9% 반도체 핸드폰용 부품)다. 원재료는 두산전자등으로 부터 매입하는 PCB부품용 소재(CCL PREPREG COPPERFOIL 등 )다. 동사의 실적은 ▷반도체 생산량 증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증가 등에 연동된다.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 (★★★★★)으로 ▷부채비율 18% ▷유동비율 407% ▷자산대비차입금비중 1% ▷이자보상배율 942배 등이다. 신규사업 추진계획은 없다. 2019년 대덕전자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5G 서비스 성장과 투자 확대로 스마트폰 분야에서 PCB 기술 상향 기대이 기대된다. 통신장비용 PCB는 데이터센터와 유무선통신사업자 설비투자 확대로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 증가와 폴더블폰 출시는 연성PCB의 활용 범위를 넓히게 된다. 대덕전자는 국내 전략거래선에 고다층 PCB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연성PCB 수요 대응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