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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도곡동 땅 실소유주! 최초보도는 현 한겨레 조현 기자 ( 보도당시 세계일보 공채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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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제게  세계일보 한 기수 선배였던 조현 기자(현재 한겨레) 가 1993년 보도했던 내용이다. 이명박이 도곡동 땅 실소유주! 최초보도였다. 조현 기자는 페북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당시단독 보도한 세계일보 기사는  아래 첨부돼 있다. "다스의 설립자금이 된 서울 강남 도곡동땅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걸 1993년3월 27일 나는 최초 보도했다. 그 며칠뒤 이명박이 직접 전화를 해 협박했다. 한마디로 "내거 아니다. 까분다. 가만두지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어제 판결이 나기까지 장장 25년이 지났다. 사반세기다. 그 사이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 그런데 그가 나를 협박하던 그때 주장이 하나도 변하지않았다. 그가 서울시를 하나님한테 봉헌하면서까지 경배하고, 팔았던 하나님. 죄인이 그 분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길은 회개라는데, 그 분은 어떤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하고있는것일까. 나는 그 분의 평화를, 그 길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당시 기사를 찾기도 어려운데, 포탈 검색하니, 부지런 하신분들이 다 찾아, 이명박 전대통령 사진까지 옆에 붙여 편집해 자기들 블로그에 올려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