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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스마트폰 갤럭시F, 8GB 램과 거대 배터리 쓰나? 최대 5000~6000mAh 배터리 내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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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tanews.net/article/948823 삼성의 접이식(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다양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카메라와 램, 그리고 배터리 용량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독일의 IT미디어인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F가 화면이 맞닫는 2개의 부분에 각각 배터리를 하나씩 내장함으로써 최대 5000~6000mAh 의 엄청난 크기의 배터리를 내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F의 자세한 사양은 아직 알려진바 없지만 화면을 접으면 4.6형, 화면을 펼치면 7.3형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배터리 소비량도 매우 높을것으로 보여지는데, 삼성은 배터리 2개를 사용해 총 5000~6000mAh의 대용량을 구현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부분에도 신경을 쓴것으로 보이는데, 후면 메인카메라의 경우 1천2백만화소 렌즈 2개를 사용하는 듀얼렌즈 방식이 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셀카의 경우는 8백만화소 싱글렌즈다. 화면이 큰 만큼 이를 빠릿빠릿 하게 보여주려면 빠른 프로세서 또한 필수인데, 갤럭시F는 퀄컴 스냅드래곤8150 또는 삼성 엑시노스9820 칩셋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세서는 삼성이 갤럭시S10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부품이며, 애플의 A12 프로세서에 필적할만한 성능을 지녔다고 알려져있다. 7.3형 태블릿에는 화면이 커진만큼 멀티태스킹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8GB 램과 128GB 저장공간을 기본 내장해 수많은 앱을 설치해 실행해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과 화웨이, 오포 등, 내년초 잇달아 폴더블 폰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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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유튜브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내년 초부터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을 잇달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플렉시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 쿤테크(Kuntech)가 플렉시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AMOLED)의 대규모 생산 라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쿤테크가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플렉시블 AMOLED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디지타임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제 중국계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폴더블 또는 플렉시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화웨이, 샤오미, 오포가 2019년 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내달 7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8)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전날 삼성전자가 모바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SDC 2018의 티저를 공개했다면서 이 안에는 '현재와 차세대가 만나는 때' 등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암시하는 문구가 게재되어 있다. 또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을 이끄는 고동진 IM부문장(사장)도 지난달 미 경제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올해 안으로 발표할 전망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