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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시황 중국 9월 깜짝 지준율 인하 가능성...인민은행 완화적 정책기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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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4 (금) 투자전략 시황 중국 9월 깜짝 지준율 인하 가능성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경제분석 담당 정희성입니다.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대출수요 대비 낮은 예금증가율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은 좀더 완화적으로 선회할 전망입니다. 한편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교역부문에 대한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인 가운데 정부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하반기 추가적인 재정정책 여력과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미루어 중국의 경기방어 여력은 충분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크로 l   정희성 hs.jeong@truefriend.com 인민은행의 완화적 정책기조로 높아지는 지준율 인하 가능성 인민은행의 9월 깜짝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조적인 위안화 예금증가율 둔화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의 대출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선별적으로 유동성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4분기 MLF 만기물량에 대한 부담과 10월 국경절연휴 및 분기말 높아지는 대출수요로 9월 기습적인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도 열려있다. 한편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이 아직까지 제한적인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며 중국경기에 대한 눈높이가 하향 조정되는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여전히 인프라투자 부분의 반등 여부를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하반기 충분한 재정지출 여력과 인민은행의 유동성공급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경기 모멘텀 둔화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본 메일과 첨부된 모든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작성된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떤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할 수 없습니다. 본 메일과 첨부된 모든 자료는 당사 리서치본부에서 수집한 자료 및 정보를 기초로 작성된 것이나 당사가 그 자료

[Fixed Income Comment] [중국 통화정책] 다시 한 번 5bp의 완만한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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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박민수   02-768-7385 / minsoo.park@nhqv.com [Fixed Income Comment] [중국 통화정책] 다시 한 번 5bp의 완만한 금리인상 지난 12월과 마찬가지로, 인민은행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맞춰  정책금리를 인상하면서도 인상 폭은 5bp로 제한하였음. 이강(易綱)  신임 총재 취임에 따라 통화정책 및 금융규제에 대한 우려는 점차 완화될 전망 ▶ 통화정책 결정: 다시 한 번 5bp의 완만한 금리인상 3월 FOMC에서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인민은행은 이번에도  주요 정책금리를 5bp 인상함. 이에 7일물 역RP금리는 2.50→2.55%로 인상됨 ▶ 향후 통화정책 및 금융규제 전망: 유연하고 완화적인 기조 유지될 것 인민은행은 이번에도 금리인상 폭을 5bp로 제한하였음. 이는 두 가지를 시사함.  첫째, 중국의 경기 펀더멘털이 본격적인 정책금리 인상을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함. 둘째, 이강(易綱) 전 인민은행 부총재의 신임 총재 취임으로  인민은행의 정책기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연하고 완화적인 스탠스를 이어갈 전망 2018년 양회의 <정부공작보고>에서 중국 정부는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하며 긴축/완화의 정도를 적절히 조절하겠다’고 언급함.  작년 문구와   비교 시 ‘긴축/완화의 정도 조절’ 부분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일각에서는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음. 그러나 이후 3월 9일 기자회견에서  이강 총재는 해당 문구에 대한 질문에 ‘통화정책은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적절한 유동성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대답한 바 있음.  이번 금리인상도 5bp에 그쳐 인민은행은 기존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함 이에 양회 이후 나타난 일련의 변화?시진핑의 권력강화와 인민은행의 규제권한 강화, 신임 총재취임로 인한 인민은행의 정책기조전환에 대한 우려는 기우였던 것으로 여겨짐.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