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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 정희성] 매크로 포커스 Weekly 중국, 불안한 상반기에 확인해야 할 것 "2019년 주목해야 하는 경제지표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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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7 (금) 매크로 포커스 Weekly 중국, 불안한 상반기에 확인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경제분석 담당 정희성입니다. 2019년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다만 막연한 불안감으로 2019년을 시작하기 보다는 선정된 10개 지표를 통해 지금의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는지, 혹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잠재적 리스크인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책효과나 경기회복 시그널이 미약한 것은 사실이나,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정책의 계절에 진입하며 기대감이 높아지는 구간입니다. 불편한 악재들 속에 반등요인을 하나씩 확인하는 2019년을 기대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크로 l   정희성 hs.jeong@truefriend.com 2019년 주목해야 하는 경제지표 10선을 통한 경기판단 2019년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 막연한 불안감으로 2019년을 시작하기 보다는 실제 확인되는 지표를 통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먼저 최근 5개월 연속 반등한 OECD 경기선행지수나, 하락세에서 벗어난 KIS 중국 경기트렉커는 낙관적 경기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소비측면에서도 중국 소매판매 데이터의 한계를 인지하고 성장성이 높은 서비스 및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투자부분 역시 회복되는 인프라투자와 하반기 정책완화에 따른 부동산투자 반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방향도 감세에 집중하고 있어 내수확대여부를 판단할 원자재를 제외한 수입규모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 정책효과나 경기회복 시그널이 미약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2월 경제공작회의부터 내년 3월 양회까지 정책의 계절에 진입하며 기대감이 높아지는 구간이다. 불편한 악재들 속에 경기 반등요인을 하나씩 확인하는 2019년을 기대한다. KIS 머니맵 확산지수 49.4(+1.5p) 기록,

차이나 Note 중국A주, 글로벌지수 편입 가속화 중국시장 l 최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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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7 (목) 차이나 Note 중국A주, 글로벌지수 편입 가속화   MSCI사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A주의 추가 편입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계획대로 내년 5월과 8월에 편입된다면 약 660억달러의 신규 해외자금 유입이 예상됩니다. 이는 올해 중국 본토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의 114%이고 올해 5% 부분편입의 약 3배되는 규모입니다. 중국 본토시장에는 당연히 수급 개선으로 작용할 것이나, 반면 ADR, P칩, Red칩, H주 등의 비중이 소폭 감소하면서 제한적인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한편 27일 FTSE 러셀에서도 A주 편입을 결정했습니다만 이로 인한 자금유입 규모는 100억달러로 MSCI 5% 부분편입 당시보다 적습니다. 결국 A주의 글로벌지수 편입이 빨라지면서 각 업종 대형 우량주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시장 l  최설화 emily.cui@truefriend.com   MSCI, 중국A주의 편입비중을 5%에서 20%로 상향 계획 발표 지난 25일 MSCI는 중국A주의 신흥시장 지수(이하 EM지수) 추가 편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세 가지였다. 올해 5월과 8월 편입된 중국A주 대형주 비중을 기존 5%에서 20%까지 늘리겠다는 것과, 투자 가능한 중국 주식 유니버스를 차이넥스트 지수까지 확대한다는 것, 그리고 2020년 5월에는 중국 A주 중형주 중 20%를 편입하겠다는 것이다. MSCI의 가이드라인 대로 편입이 진행될 경우 현재 0.71%의 비중으로 편입된 중국A주는 내년 8월 2.8%, 내후년 5월에는 3.4%까지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MSCI는 중국 증시의 완전 편입을 가정할 경우 중국 전체 비중은 약 40%가 될 전망이며, 그중 A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8%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SCI는 투자업계

이머징 데일리 위안화 환율 강세에 중화권 증시 상승 - 최설화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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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8 (화) 이머징 데일리 위안화 환율 강세에 중화권 증시 상승 안녕하세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의 일간 증시 동향을 보내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시장 l   최설화 emily.cui@truefriend.com 아시아 EM 마켓 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는  1.9% 상승한 2,781p로 마감 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한 시장은 오후에 상승폭을 확대해나갔다. 거래대금은 1,414억위안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38% 증가했다. 중국 외환관리센터가 8월 초 위안화 선물환 증거금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했던 것에 이어, 주말에 위안화 고시환율 결정 방식에서 ‘역주기요인(counter cyclical factor)’를 다시 추가하여 실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24일 역내 위안화 환율이 하루 만에 1% 하락한 6.81위안/달러를 기록하면서 절상 추세로 전환했다. 지난 2017년 5월에 역주기요인을 추가하면서 위안화 강세 전환이 되었던 점과 더불어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가 부각됐다. 게다가 9월 3일 A주의 MSCI EM 2차 편입 이벤트를 앞두고 우량 소비재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모든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던 가운데 레저/면세, 통신, 음식료, 전자, 헬스케어, 가전, 부동산 등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다. 5G 투자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성장주들의 강세 속에 차스닥지수는 3.0% 상승한 1,493p로 마감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후/선구퉁을 통해 상해주식을 9.4억위안, 심천주식을 16억위안 순 매수하는 등 최근 들어 심천주식 매입을 확대하는 추세를 보였다. - 홍콩 시장 : 홍콩H지수는  2.5% 상승한 11,049p로 마감 하며 11,000선을 회복했다. 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장중 상승폭이 확대됐다.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