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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 UP] 이재명의 경기도 도정 6개월, 핵심 성과 7가지 살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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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년 만의 경기도 정권 교체로 출범한 민선7기 이재명 호(號)의 취임 첫해를 보내며 이재명 도정의 7가지 핵심 성과를 정리해 공개했다. 공정·복지·평화를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정책을 선보인 이 지사의 지난 6개월은 최근 이 지사가 자신의 SNS에 표현한 대로 ‘경기도는 혁명 중’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과 후분양제 등 대한민국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부동산 혁명이 진행 중이다. 공공기관을 둘러싼 특혜채용 비리에 대한 엄단과 입찰담합업체에 대한 철퇴가 내려졌다. 적폐청산 혁명이 진행 중인 셈이다. 환자인권 보호를 위해 수술실 CCTV가 설치됐으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산후조리비·무상교복 등 새로운 복지혁명이 내년 실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0년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도 경기도가 앞장서 재개를 준비 중이다. 취임 첫 해 민선7기 경기도가 보여 준 다양한 성과들을 7개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 억강부약의 경기도. 공정으로 약자를 보호하다 >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준다는 뜻의 억강부약((抑强扶弱)은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이재명 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이다. 이 지사는 취임 후 첫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에게 권한을 주는 이유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억강부약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제가 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불공정한 격차에 있다. 그걸 억제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청소원과 방호원 등 이른바 현장근무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은 억강부약의 대표적 실천사례 중 하나다. 도와 도 산하공공기관은 청소원이나 방호원 등 현장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옥상이나 지하, 당직실에 있던 휴게공간을 지상으로 옮기고, 오래된 냉장고나 TV 등 집기류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020년 12월 완공예정인 광교 신청사 내 청사 노동자...

[시사뉴스] 이재명, 출마선언 후 첫 행보 ‘경기북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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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출마선언 후 첫 행보 ‘ 경기북부 방문 ’ 재래시장 ,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농성장 방문으로 민심 청취 “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투어로 민심잡기에 나섰다 . 전날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이 예비후보는 28 일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 이제는 힘없는 다수 서민들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 ” 며 지역 상인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 이 후보는 “ 저는 그러려고 평생을 산 사람 . 시장직도 하나의 도구였다 ” 라고도 했다 . 이 후보의 기본적인 입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 . ‘ 온누리상품권은 왜곡이 있다 . 지역상품권으로 가야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다 ’ 는 상인들의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 지역화폐가 지방 발전에도 좋고 동네 골목상권에도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 관료들이 잘 안 움직인다 ” 며 “ 여러분들이 지역화폐를 의무화해달라고 청원을 하거나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이라고 밝혔다 . 경기 북부 홀대론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 “ 북부는 분단 상황 , 수도권 환경 문제 , 상수원 규제 등 때문에 혜택은 없이 손해만 입고 있다 ” 며 “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부담해야 할 것을 경기 북부가 독박을 쓰고 있는 형국인데 , 혜택을 입는 전체가 손실을 입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 ” 며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재래시장 방문에 이어 포천석탄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며 주민들이 단식 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