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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덕산네오룩스- 매수로 상향 목표가 1만9000원 유지.."아직 반영되지 않은 가치에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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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애널리스트 는 4일 덕산네오룩스(1만4500원 150원 하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반면 목표가는 1만9000원으로 앞서 제시한 목표가에서 변동이 없다. 덕산네오룩스는 2014년 12월 31일 덕산하이메탈에서 인적분할된 OLED 디스플레이 재료 전문 기업이다. AMOLED 유기물 재료와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화학소재사업을 펼치고 있다.덕산하이메탈은 존속회사로 유지되고 있다.덕산네오룩스는 신설회사로 독립회사로 OLED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한다. OLED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조명산업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OLED조명은 다양한 형태의 평면에 다수의 OLED소자를 부착해 전력소모 대비 광원효율성이 높다. 기존 백열등에 대비해 70~90%의 전력절감 효과를 낸다.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원재료 구매 능력과 높은 수율이 강점이다.  매출구성은 OLED재료 단품으로 이뤄진다.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의 2018년 말 현재 업황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2019년 들어 기업가치가 상승할 두가지 요인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실적 추정치와 컨센서스에는 아직 2019년 중국 Flexible OLED 라인 양산 가동에 따른 소재수요 를 반영하지 않았다. 이를 뺄 경우 덕산네오룩의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않게 된다.  하나금융투자는 패널 조립과정에서 유기재료 수요를 덕산네오룩스에 상당히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덕산네오룩스가 공급하는 원자재가 중국 패널업체들에게 공급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이 양산과정에 들어가기 앞서 핵심원재료의 품질을 자체 생산하지 모할 경우 한국기업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향후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인 QD-OLED에 대한 투자의 일부는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맞춤형 원자재구입에 들어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덕산네오룩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