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스바이오메드- 견조한 외형성장, 아쉬운 수익성..뼈 손상 등의 치료 위한 인체조직 이식재와 유방재건을 위한 실리콘 보형물 개발 판매......
한스바이오메드 는 연구개발에 주력해온 바이오기업이다. 피부 결손이나 뼈 손상 등의 치료를 위한 인체조직 이식재와 유방재건을 위한 인체이식용 실리콘 보형물을 개발 판매해왔다. 아시아 기업 최초로 인체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았다. 치과용 뼈이식재를 오스템임플란트에 독점 공급해왔다. 2003년부터 뼈 관련 제품 중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DBM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아시아 최초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체조직이식재에 대한 승인을 따냈다. 기존 시장에서 출시된 연골이식재들의 단점 및 한계점을 넘어서기 위해 PRC(Porcine Rip Cartilage)를 개발했다. 손상된연골 치료,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골이식재로서 적용되고 있다.매출구성은 뼈이식제품 39.27% 실리콘관련 제품 33.42% 기타 제품 10.03% 피부이식 제품 7.88%, 기타 상품 5.74% 임대수입 2.85% 뼈이식 상품 0.8%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스바이오메드의 매출이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신규인력 충원으로 인건비 부담이 큰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그러나 연구개발 등 핵심인력의 가세로 향수 신약개발 등으로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실리프팅은 한스바이오메드의 성장에 기여도가 크다. 실리프팅은 시술용 실을 이용해 처진 얼굴 선을 교정하고 잔주름을 없애는 대표적 안티에이징 성형외과 시술로 중장년 여성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해외 의료진들도 실리프팅 수술을 배우기위해 방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리프팅은 수출가격이 국내가격보다 높아 수출 비중이 늘어날수록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수의견을 유지하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