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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저 2월 출입국자수 review: 평창올림픽이 미친 영향 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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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2 (목) 호텔·레저 2월 출입국자수 review: 평창올림픽이 미친 영향 비중확대 (유지)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 미디어/레저 업종 담당 최민하입니다. 2월 출입국자수가 발표됐습니다. 평창올림픽 영향이 있었는데 내국인은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주춤하고 기업, 정부기관의 단체여행 감소로 3.6% 증가에 그쳤습니다. 3월 이후에 이연수요, 구조적 성장 재개로 견조한 시장 성장세는 유지될 것입니다. 올림픽에도 불구 중국인 방한객이 41.5% 감소해 인바운드 시장은 16.5% 줄었습니다. 작년 3월 15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급감한바 있어 하반월을 기점으로 기저 효과가 발현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3월 현재 중국항공사 수송실적은 8.6% 감소 중이나, 턴어라운드 시점은 가까워 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레저 l   최민하 mhchoi@truefriend.com 내국인 출국자수, 3.6% 증가 2월 내국인 출국자수(승무원수 포함)는 23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에 그쳤다. 최근 3년 중에 가장 낮은 월간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한국에서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일시적으로 주춤했고 기업체, 정부기관 직원들의 해외인센티브, 단체여행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월초 발표된 하나투어의 전체 송출객수가 13.1% 증가, 같은 기간 모두투어는 6.2% 감소를 기록해 2월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둔화가 감지된 바 있다. 3월 이후에는 이연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내국인 해외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다. 외국인 방문객, 16.5% 감소 2월 외국인 입국자수(승무원수 포함)는 10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5% 감소했다. 평창올림픽(18년 2월 9일~25일, 17일간 진행)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방한객이 회복되지 않아 역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주요 국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