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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 매수) : 망가져가는 중고선, 우왕좌왕선주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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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1.14 대우조선해양(042660.KS / 매수) : 망가져 가는 중고선, 우왕좌왕하는 선주들 Rating : 매수(유지) TP : 42,000원(유지)  박무현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벙커유 품질 불량과  200 척의 중고선 퇴출 휴스톤 ,  파나마 그리고 싱가폴에서 합계  200 척의 선박이 연료탱크와 엔진계통을 연결하는 연료펌프와 필터가 막히는 결함이 발생되면서 선박은 퇴출되기로 결정되었다 .  하지만 국제내연기관 위원회에서는 명확한 결함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  저유황 사용에 따른 엔진 결함 , Scrubber  장착으로 인한 선체 파이프 부식 그리고 벙커유 품질 저하에 따른 연료펌프 막힘 현상까지 중고선박들이 차례로 망가져 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선박의 결함은 분명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선주들은 우왕좌왕하는 상황에 처해있을 것이다 . Exxon Mobile 과 국내  SK 이노베이션 등 정유 업계에서는 벙커유 생산량을 혼합 저유황유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벙커유 품질 저하우려는 선주들 사이에서 계속 제기되어 왔었다 .  이에 따른 선박 결함문제가 드디어 수면위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고 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  이유를 모르겠다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 계속 나올 것이고 선주들은 더욱 우왕좌왕 하게 될 것이다 . LNG 연료에 대한 투자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결국 모든 수혜를 다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 □ 대우조선해양  3 분기 영업이익률  8.1%  달성 대우조선해양의  3 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2 조  1,973 억원 ,  영업이익  1,770 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1% 를 달성했다 .  선박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5.7% 를 보였다 .  영업외손익에서는 망갈리아 매각손실  4,600 억원 등이 반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