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글로벌전략] 중국 게임 판호 발급 심사 재개..중국 등 글로벌게임산업 투자심리에 긍정적
2018.12.21 (금) 글로벌 전략 Note 중국 게임 판호 발급 심사 재개 안녕하세요, 한투증권 글로벌 기업팀 이동연, 권윤구입니다. 12월 21일에 중국 정부가 게임 판호 발급 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작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및 글로벌 게임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일 발간한 보고서를 참고하시고,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기업 l 이동연 dy.lee@truefriend.com 중국 정부 게임 판호 발급 심사 재개 중국 정부가 게임 판호 심사를 재개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중앙선전부 판권국 부주석 펑실신(?士新)은 12월 21일 열린 ‘2018년 중국 게임산업 연례 회의’에서 초기에 판호 발급을 신청했던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펑실신 부주석은 판호 발급 속도를 높이겠다고도 언급했으나, 판호 발급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게임이 많기 때문에 심사를 마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하며 시장의 지나친 기대를 일부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판호 발급은 지난 3월에 게임 규제당국이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서 중앙선전부로 변경되면서 중지되기 시작했다. 판호 발급이 중단된 기간 동안 중국의 게임 업체들은 강력한 규제를 받았다. 특히 도박과 연관된 게임이 규제의 집중 단속 대상이었다. 북경연중회사는 카드 게임과 관련된 수익이 과하다는 판단에 중국 공안부로부터 6,500만위안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당했고, 이 영향으로 텐센트도 자체 포커 게임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중지시키는 등 강도 높은 제제가 이어졌다. 지난 8월에는 미성년자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고 12월에는 게임 도덕위원회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규제 당국이 게임 판호 심사를 재개했다고 밝힌 이날, CPG(中?音??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