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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바텍 "중국과 신흥시장이 성장축,2019년 성장 기조 지속 " 바텍-매수유지 목표가 3만30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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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와 CT (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 제조 업체 바텍은 지난 주말 2만1600원으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10월 20일을 전후해 목표가 4만원 안팎을 제시하면서 매수의견 보고서를 서너곳 증권사에서 내놨다. 그러나 바텍은 바람과 달리 지난 주 금요일 종가는 2만1600원. 목표주가에 비해 반토막에 가까운 수준까지 밀려났다. 전 주말 한투증권에서 바텍에 대한 매수의견 리포트가 다시 나왔다. 목표가로 3만3000원을 제시했다. 물론 직전 리포트의 4만원 목표가에서 내려잡았음을 밝히고 있다.  바텍의 치과용임플란트 시장에서 선두구권이다. 과거보다 저연령층의 치과진료 수요와 비용지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액이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치과용임플란트의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63억1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내과에서 기본의료장비였던 엑스레이는 디지털엑스레이로 진화하면서 개인병원 또는 네트워크형 치과의원에도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개인병원 또는 2~3인 지분형병원에서 설치단가가 낮아진 의료장비를 기본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의료장비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한 매출흐름을 보여왔다. 바텍은 덴탈이미징 단일 사업부체제로 구강센서 2D진단장비 3D진단장비 등 3대 주력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바텍은 고액진료대상자 확보를 위한 병원간 경쟁이 가속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해외시장수요도 있어 환율상승시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바텍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이다. 부채비율52% 유동비율207% 자산대비차입금비중14% 이자보상배율26배등이다. 회사의 성장에 따라 2018년 6월 생산라인을 늘리고 건물 신축으로 물류시설도 늘렸다. 바텍은 1992년 설립됐다. Digital X-ray System과 Solution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연결기준에서 보면 덴탈 이미징 사업부문과 디텍터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덴탈이미징사업부문은 치과용 Digital X-ray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