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코나아이, B2C 흥행성공 이후 B2G, B2B 매출 확대 기대
코스닥 등록사인 코나아이가 2017년 11월 출시한 코나카드는 B2C 부문에서의 두드러진 성장을 바탕으로 발급장수가 급증하고 있다. 코나카드 발급장수는 올해 연말까지 150만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발급장수는 2018년2분기 46만장 2018년3분기 97만장이었다. 특히 SKT 0플랜 요금제 가입자가 지난 10월15일 기준으로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요금제 가입시 자동발급되는 코나카드 발급장수도 함께 급증했다. B2C 흥행 돌풍은 B2B, B2G로 확산되며 플랫폼매출까지 함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역에서 발행된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인처너카드 출시 이후 다수의 지자체와 지역화폐 협력 출시를 논의중이다. 코나카드 매출은 수수료수익과 운용수익의 두 부문으로 창출된다. 먼저 코나카드로 결제가 일어났을 경우 1%대의 수수료수익이 발생하며 코나카드 충전금액이 늘어나면 운용수익도 커지는 구조다. 유안타증권은 코나아이에 대해 2019년에 접어들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급성장할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코나카드 이용자의 급증으로 수수료와 운용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은 2019년 예상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470억원 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지문인식카드 메탈소재카드 등이 출시되면 매출확대의 성장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9년은 고부가가치카드를 바탕으로 본업에서의 턴어라운드 예상 코나아이의 매출액은 2015년 2167억원에서 2017년 1021억원까지 급감(18.3Q 누적 기준 매출액 681억원). 매출 감소의 주요인은 중국향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ASP 하락. 코나아이는 2019년 고부가가치카드(메탈소재카드, 지문인식카드) 매출 확대로 본업에서의 본격적 인 턴어라운드 전망. 메탈소재카드는 현재 A 글로벌 카드사와 사업을 논의 중에 있으며, 지문인식카드는 비자카드 시범사업 서비스에 참여 중. 한편 마스터카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