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스마트폰] 삼성과 화웨이, 오포 등, 내년초 잇달아 폴더블 폰 발표할 듯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내년 초부터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플렉시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 쿤테크(Kuntech)가 플렉시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AMOLED)의 대규모 생산 라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쿤테크가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플렉시블 AMOLED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디지타임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제 중국계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폴더블 또는 플렉시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화웨이, 샤오미, 오포가 2019년 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내달 7일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8)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전날 삼성전자가 모바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SDC 2018의 티저를 공개했다면서 이 안에는 '현재와 차세대가 만나는 때' 등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를 암시하는 문구가 게재되어 있다.
또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을 이끄는 고동진 IM부문장(사장)도 지난달 미 경제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올해 안으로 발표할 전망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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