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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김홍식]통신서비스(Overweight):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이젠 5G 정부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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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2.13 통신서비스(Overweight):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이젠 5G 정부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SK텔레콤(매수/400,000원)  김홍식 E-mail:  pro11@hanafn.com □ 정부 통신사 5G CAPEX 집행 금액에 대해 최대 3% 세액공제 혜택 부여 결정, 2019년 이후 통신사 법인세율 3% 이상 낮아질 전망 □ 최근 규제 상황 감안 시 5G 정책 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하용 가능성 높아지는 상황, 3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5G B2B 시장 급성장 전망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 수장 교체, 5G 시장 선점을 통한 M/S 증대 전략 표방, 28GHz 지원 장비 조기 출시 전망, 2019년 내 SA장비 출시 예상 □ SKT 5G 끝단에도 소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사실상 IoT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설계 본격화, 5G SA 조기 상용화 기대감 높아질 전망 □ 국회에서 구글세 도입 법제화, 미국 반대 입장이지만 국내 서버 설치 의무화될 수 있어 국내 통신사 망패권 강화/데이터 접속료 수입 증가 예상 □ 삼성전자 국내 통신 3사 통해 5G 단말기 2019년 3월 출시, 미국 버라이즌/AT&T에도 2019년 2분기 공급 예정, 5G 폰 출시 시기 구체화 양상 □ LG유플러스 5G 기지국 5천개 설치, 12월부터 5G 인빌딩 커버리지도 본격화, 2019년 3월 수도권 5G 커버리지 확보에 문제 없을 전망 □ 통신 3사 B2B용 5G 요금제 출시, 월 5만원에 10GB 제공, 내년 3월 5G 급행차선 허용 유력해 내년도 이후 5G B2B 시장 본격 확대 예상 □ 3GPP(통신사/통신장비 협력지구)와 5G ACIA(보쉬/지멘스/소니/아우디 등 업체 협력기구) 협력 본격화, 스마트 팩토리 급성장 전망 □ 중국, 중간 대역대 5G 주파수 중국 통신 3사에 시험면허 발급 (Mobile World Live, 1

[화수분전략] 달라진 그들이 돌아올 것이다 -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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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진   우려   심화 . 12 월   들어   미국   씨티   경기서프라이즈지수   기준선   하회 ,  지난주에는   중국에서   발표된   소비 ,  생산 ,  통화량   지표들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기준선   이하   국면   재진입   아래 링크는 한시적인 듯 합니다. 리포트원문보기 링크 입니다.       *  ‘정책   역할’에   대한   의존도   높아질   것 .  먼저   금주   열릴   예정인  FOMC 회의 (20 일 ) 에   이목   집중 .  최근   고용 ,  물가지표   부진으로   12 월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점도표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   낮음 * 2019 년   기준금리   동결과  1 회   인상   확률   빠르게   상승 .  선물시장에서  10 년물   국채의   매수   강도   점차   강화 ( 금리   하락 ). 2016 년   하반기   이후   미국   국채와   달러인덱스   매매   포지션은   역 ( 逆 )  방향성   형성 .  달러인덱스에   대한   매수   강도는   약해질   것 ( 달러   약세 ) *  글로벌   증시   상승에   가장   좋은   환경은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 .  단   미국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국면에서   가치주보다는   성장주의   주가   성과가   좋았음 .  향후   예상되는   금리   하락 -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성장주   투자   비중   확대 * 2000 년과   같이   경기싸이클   확장   종반   국면에서는   성장주   중에서   상승하는   종목   수   비중   축소 ,  지금도   유사한   상황 .  미국   증시에서  FAANG 의   주가   수익률은   부진하지만 ,  클라우딩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사상   최 . 고치   경신   중 *  이전과는  

[하나금융투자- 윤재성]석유화학(Overweight)/정유(Neutral): Weekly Monitor: 석유화학-정유 간의 Long-Short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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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2.16 석유화학(Overweight)/정유(Neutral): Weekly Monitor: 석유화학-정유 간의 Long-Short 여전히 유효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효성화학(매수/280,000원)  윤재성 E-mail:  js.yoon@hanafn.com □ 석유화학(Overweight): 점진적인 구매심리 회복세 나타나   납사(↑): 납사가격 507.3$ 기록하며 전주대비 +15.3$/톤(WoW +3.1%) 상승. 3주 상승   에틸렌(↑) / 프로필렌(보합) / 벤젠(↓) / SM(↑): 에틸렌(+10$, +1.3%), 프로필렌(보합), 벤젠(-15.3$, -2.5%), SM(+9$, +0.9%)   합성수지(↗): HDPE(+5$, +0.5%), LDPE(+10$, +1.0%), LLDPE(+10$, +1.0%), PP(+5$, +0.5%), PVC(+10$, +1.2%), ABS(-5$, -0.3%)   고무체인(↑): BD(+10$, +0.9%), SBR(+5$, +0.4%), 천연고무(+17.0$, +1.4%). BD 2주 상승. SBR 1주 상승. 천연고무 3주 상승   화섬체인(혼조): PX(+4.3$, +0.4%), PTA(-4$, -0.5%), MEG(-24$, -3.4%), PET Bottle(+55$, +4.7%), 면화(+1.08 cent/lbs, +1.4%) - PX 2주 상승. PTA/MEG 1주 하락. PET 9주 만에 반등. 중국 동부 MEG 재고 1.1만톤(WoW +1.8%) 증가. 폴리에스터 가동률 87.2%   페놀체인(보합): 페놀(보합), 아세톤(보합), BPA(보합). 페놀 5주 만에 하락 멈춤. 페놀/아세톤 1주 보합. BPA 2주 보합   기타(혼조): 가성소다(보합), 카프로락탐(+30$, +1.8%), AN(-50$, -3.1%). 가성소다 1주

[하나금융-채상욱] 건설/부동산: GTX시대의 도래와 건설업...□건설업, GTX(수도권광역철도) 수혜의 시대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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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2.14 건설/부동산(Overweight): GTX시대의 도래와 건설업 Rating : Overweight(유지)  채상욱 E-mail:  swchae@hanafn.com □건설업, GTX(수도권광역철도) 수혜의 시대를 맞이 국토교통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예비타당성을 통과시킨 바로 다음날인 12일 GTX A노선-신안산선이 민간투자심의위를 통과(사업 실시계획 승인 거쳐 2019년 착공 예정)하면서 바야흐로 수도권광역철도의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광역철도 중 가장먼저 착공 될 GTX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를 180km/h의 속력으로 주파하게 되는데, 수도권 체감거리를 대폭 단축시키며 주변 사업지들의 개발압력을 대폭 높힐 것이다. □2019년, GTX 노선에 걸친 주택시장 센티멘트 개선 2019년은 GTX, 남북철도를 포함한 토목확대와 함께 주택시장 센티멘트 또한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GTX A노선의 경우 남북경협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의 파주용지(15만평) 및 경의선 부근 개발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기대된다. 최근 예타통과 된 GTX C노선은 양주-수원 74km구간으로, GS건설의 양주 백석신도시개발, HDC현대산업의 광운대 역세권개발과 수원 망포지구, 현대건설의 현대차그룹GBC, 대우건설과 태영건설의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수원고등지구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결국 GTX는 원 제안자인 HDC현산개발이 최 수혜 B노선은 예타 중이지만 결과적으로 A,C노선만 놓고 보더라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원 제안자였던 만큼, 수원/파주/광운대/의정부 등에서 다양한 자체사업을 운영하며 노선개발의 가장 큰 수혜다. 2019년 주택시장은 고가(공시6억원초과)가 하락하더라도 중저가(공시6억원이하)는 상승 전망하고, 광역철도는 그 모멘텀이라 개발이익 확대 기대된다. 태영건설/GS건설/현

[하나금융투자] 에스에프에이 올해 비수기 불구 ROE 20%, 2019년 QD-OLED 투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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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056190) 올해 비수기 불구 ROE 20%, 2019년 QD-OLED 투자 수혜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 김현수 |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자동화설비 전문업체로 디스플레이기기 제조장비와 물류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고급화를 위해 관련투자가 꾸준히 필요한 업종이다. 물류시스템의 경우 물류이동의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관련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변동은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업종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물류시스템사업은 클린물류시스템 FPDGlass시스템 원판 GLASS 제조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공정장비사업은 전공정장비 모듈장비 특수분양자동화시스템 등으로 이뤄진다. 물류시스템사업은 클린물류시스템 FPDGlass시스템 원판GLASS제조시스템 등이다. 물류시스템사업은 클린물류시스템 FPDGlass시스템 원판GLASS제조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변동은 전방산업이 디스플레이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요실적 변수는 주로 삼성계열사의 비중이 큰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확대 여부다. 시설자동화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42% 유동비율 181%로 5단계에서 상위 2등급 수준이다. 신규사업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에스에프에이는 1998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디스플레이기기 부문은 OLED LCD PDP 제조장비를 생산한다. 물류시스템 부문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일반 제조라인의 물류시스템, 우주항공산업 등의 특수분야 자동화시스템을 생산한다. 태양광 사업분야에 진출하여 박막형 쏠라셀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TCO Sputter 및 CIGS Sputter를 국책과제로 수주해서 완료했다 지식경제부와 AMOLED TV용 Soluble TFT와 화소 형성 소재 공정 기술개발 협약이 진행중이다. 매출구성은 물류시스템사업48.64% 종속회사46.29% 공정장비사업15.06% 등으로

[하나금융투자] SK머티리얼즈 어두울수록 별★은 빛난다 -매수 목표가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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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036490 SK머티리얼즈은 폴리실리콘 반도체 LCD 태양광전지 공정용특수가스 등을 제조하고 있다. 사업환경을 보면 특수가스는 과점시장이다.생산설비 구축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 주수요처가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으로 국내 특수가스 업체들이 지리적 이점을 누리고 있다. 반도체 LCD 태양광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특수가스는 과점시장이고 생산설비 구축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주 수요처가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으로 국내 특수가스 업체들은 지리적 이점을 누리고 있다. 반도체 LCD 태양광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주요제품인 특수가스는 전방산업이 반도체 및 LCD산업으로 해당산업의 가동률에 따라 경기변동 영향을 받는다. 산업가스는 철강 화학 조선 등의 산업에 이용되고 있어 각 산업 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 주요제품은 특수가스 (79.7% 삼불화질소 모노실랑 육불화텅스텐 등) 산업가스 (14.4%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전구체 (5.9% High-K, Precursor 등 ) 등이다. 원재료은 특수가스(AHF) 가 대부분이다. SK머티리얼즈의 실적은 전방산업(반도체 LCD 태양광) 업황 개선으로 가동률 상승 시 수혜를 입는다.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 시 수혜 불산(HF) 등 원재료 가격 하락 시 수혜를 본다.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이 166% 유동비율 69%로 5단계 평가중 4단계급이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51%다. 이자보상배율은 9배로 나타났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없다. SK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가 2016년 2월 16일 SK 주식회사로 변경되면서 SK머티리얼즈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6년 4월 SK에어가스주식회사를 인수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LCD 패널 태양광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특수가스(NF3 WF6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SK에어가스는 산업용 의료용 가스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하나금융투자] 현대미포조선(010620.KS / 매수) : 크루즈선 수주잔량 9년치, 이중에서 20%는 LNG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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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2018.12.12 현대미포조선(010620.KS / 매수) : 크루즈선 수주잔량 9년치, 이중에서 20%는 LNG추진 Rating : 매수(유지) TP : 83,000원(상향)  박무현 E-mail:  bossniceshot@hanafn.com □  환경 정화장치 탑재 많은 크루즈선 , LNG 추진으로 전환 시작 각종 환경 정화장치를 장착해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선 분야에서  LNG 추진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  크루즈선 분야는 수주잔고는  103 척으로 연평균 인도량 대비  8.7 년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이중  20% 가  LNG 추진 사양이다 .  정화장치 가동으로 인한 오폐수 방류와 규격에 맞는 저황유를 사용했음에도 각 항구에서 무거운 벌금 등을 부과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  승객 수  6 천명 이상을 싣는 대형 크루즈선은 하루 연료  10 만 갤런의 연료를 소모하고 자동차  5 백대 분량의 황산화물을 대기중에 배출하고 있다 . 각종 환경 정화장치를 장착해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선 분야에서  LNG 추진 사양의 투자 증가는 다른 선종의  LNG 추진 투자로 확산되어 갈 것에 대한 하나의 지표로 설명할 수 있다 .  크루즈  1 위 선사 카니발은 최초의  LNG 추진 크루즈선을  2020 년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 □ 현대미포조선 , LNG 추진 카페리선 수주 기대 크루즈선 분야의  LNG 추진 투자 수요를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이 수주를 늘리기 시작한 카페리선 분야에서도  LNG 추진 수요 및 투자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  현대미포조선은 메탄올 추진선과  LNG 벙커링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해 운항에 투입되고 있어  LNG 추진 사양의 카페리선을 건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크루즈선은 해양플랜트보다도 건조가 더 어려운 선박 분야 최고 난이도의 선박이다 .  가장 낮은 등급의 여객선인 카페리선 건조경험의 축적은 매우 긴

[하나금융-유재선]유틸리티(Overweight): 가스판매실적 정점 지나는 중..산업용중심 도시가스수요는 2019년에도 견조할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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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2.11 유틸리티(Overweight): 가스판매실적은 정점을 지나는 중 Rating : Overweight(유지)  유재선 E-mail:  jaeseon.yoo@hanafn.com □ 11월 가스판매량 전년대비 5.2% 감소. 12개월 만에 역성장 미수금 회수완료에 따라 2017년 11월 도시가스요금이 하락한 이후 산업용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원전 이용률 하락에 따른 발전용 판매량 증가와 맞물리며 판매실적 성장세는 12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올해 11월부터는 도시가스 요금인하 기저효과, 전년대비 높아진 기온, 원전 이용률 개선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판매실적은 11월 누적 기준 3,193만톤을 기록하며 이미 2018년 목표실적 3,178만톤을 상회했다. 따라서 2019년 가스공사 공급비용은 올해처럼 하향될 전망이다. 예상보다 견조한 판매실적에 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총괄원가 인하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원전 이용률 회복으로 발전용 수요는 감소구간 진입 불가피 발전용 가스 수요는 원전 안전점검 영향으로 이용률이 하락한 시기와 맞물려 증가했다.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했지만 기저발전 비중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2018년 상반기에 유례없이 낮은 수준을 기록한 원전 이용률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올해 66%에서 2019년 8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저발전 비중 상승으로 가스발전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발전용 가스 수요도 부진할 것으로 판단되며 2019년 상반기까지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산업용 중심의 도시가스 수요는 2019년에도 견조할 전망 최근 국제유가 약세로 경쟁연료인 LPG와 벙커유 단가가 크게 하락했다. 통상 유가에 4~5개월 후행하는 LNG 특성에 의해 단기적으로 열량기준 환산가격의 역전현상이 우려될 수 있다. 다만 11월 기준 LNG 대비 LPG는

[하나금융투자-김재임 ]Tech & Stock - 4차산업 포트폴리오 Weekly..연준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금은 완화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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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ortfolio  2018.12.11 Tech & Stock - 하나금융투자 4차산업 포트폴리오 Weekly [하드웨어팀] 김재임   jamie@hanafn.com □ 미국시장 동향 - 미중 무역 분쟁과 관련 90일간의 ‘휴전’ 합의가 있었으나 여전히 미중 관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가 변동성 확대. 투자자들의 가장 큰 불안요인인 향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주가 급락 이후에도 ‘저가매수’ 심리가 크지 않은 상황. - 금융시장 추이에 주목하면서 연준이 향후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조금은 완화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 <종목 포커스> 소프트뱅크(9984.JP): 일본통신사업 IPO 관련 주요 체크 포인트 ◀최근 종가 (JPY): 8,825   ◀시장 평균 목표가: 13,133 ■ 최근 주가 하락은 일본 국내 통신 서비스 ‘통신장애’ -소프트뱅크 모바일 서비스가 12월 6일(목) 통신시설 문제로 일본 전역에서 약 4시간 동안 통신 장애 발생 -에릭슨사의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했으며 에릭슨사의 통신 설비를 사용하는 11개국의 통신 사업자도 동일한 장애 발생 -소프트뱅크는 이번 통신 장애로 실적과 배당금 등에 영향은 없다고 발표 ■ 일본 통신 사업 IPO, 2.65조엔 조달 예상 (일본 최대, 글로벌 기준 2번째로 큰 규모) -12월 19일에 일본 국내 통신사업체 Softbank Corp 상장, 거래될 주식수는 17.6억주이며 공모가는 주당 1500엔 -소프트뱅크 그룹은 상장 기업의 66.5% 지분 소유 -상장 주요 타겟은 개인 투자자(87% 이상 할당). 일본 통신사업부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대감과 85%라는 높은 배당 성향으로 어필 -통신요금인하 이슈 관련 소프트뱅크는 시장의 요금인하 추이에 따를 예정이며 인력비용 40% 감축으로 이익 증가세 유지할 전략 -FY19 전망에서 경쟁사인 NTT도코모와 달리 소프트뱅크 일본 통

[하나금융-허제나 애널리스트] 섬유의복(Overweight): 브랜드업체 접근 방식 비교- '브랜드력(力)'과 '브랜드자산(Eq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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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port  2018.12.10 섬유의복(Overweight): 브랜드업체 접근 방식 비교- '브랜드력(力)'과 '브랜드자산(Equity)' Rating : Overweight(유지) Top Picks   한섬(매수/46,000원)  허제나 E-mail:  jn.huh@hanafn.com □브랜드력(Power)과 브랜드자산(Equity)의 차이 비교 ‘브랜드력(Power)’은 한 회사의 뚜렷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형성된 브랜드파워를 의미한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명확한 상품특성(유형가치),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소비자 브랜드충성도, 브랜드이미지(무형가치) 등을 포괄한다. 브랜드력이 높은 회사는 소비자가 해당 상품군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고, 선순위 브랜드로 구매를 고려하게 된다. ‘런닝화’하면 ‘나이키’, ‘명품 백’하면 ‘샤넬’과 같은 개념이다. ‘브랜드자산(Equity)’은 브랜드력 형성을 위한 선행 조건이다. 브랜드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자산 가치(마케팅적 측면) 의미가 다소 짙다. 일례로, 휠라코리아는 글로벌 브랜드인지도 기반‘어글리슈즈’라는 히트상품 출시로 브랜드이미지를 레벨업, 브랜드에쿼티를 제고하고 있다. □브랜드력 형성 조건: ① 연속적인 소비자 적중률 제고, ② 상품 본질적 특성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 견고한 브랜드력은 해당 상품군 내 안정적 시장점유율을 확보해준다. 기능성 상품군일수록 효과는 극대화된다. 상품 본질 특성 기반 구축된 브랜드력은 단가가 상승하더라도 추가적인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브랜드력이 단기간 내 구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브랜드력 확보 조건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연속 출시, 소비자 구매적중률을 제고시켜야 한다. 히트상품 출시가 단발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둘째, 상품 경쟁력은 상품의 본질적 특성에 기반해야 한다. 마케팅 효과에 기인해선 안 된다. 쉽게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