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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도현우] 반도체산업-메모리 수급 개선 시점 - 2019년 하반기 수급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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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도현우  (반도체)  / hwdoh@nhqv.com [반도체산업] 메모리 수급 개선 시점 19년 1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기존 시장 예상 대비 심화. 관련 업체 어닝 조정 중. 당사는 메모리 수급이 19년 2분기까지 둔화된 후 19년 하반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주가 반등은 이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19년 1분기 DRAM 고정거래 가격 하락폭 -10% 초반 19년 1분기 메모리 수급이 부진할 것이라는 시장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음. 관련 기업 어닝 컨센도 조정 중. 당사가 업데이트한 19년 1분기 DRAM 가격 하락폭은 10% 초반(q-q). NAND 가격은 10% 후반대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기존 전망 대비 하락폭이 심화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모바일 수요 부진. 애플 아이폰XR과 같은 주요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 미국-중국 무역 분쟁으로 인한 중국 경기 둔화에 중국 스마트폰 수요도 영향 받음 2) 아마존 등 데이터센터 고객의 구매 지연. 근본적인 투자 둔화라기 보다 하드웨어 가격 하락을 염두에 두고 19년 하반기로 구매 시점 일부 조정 3) 인텔 CPU 공급 부족. 18년 3분기부터 시작된 인텔의 10nm(1nm=10억분의 1m) 공정 지연으로 CPU 공급이 부족해 지면서 PC 수요 부진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 4) DRAM 공급 증가. 삼성전자가 연초부터 DRAM 투자 규모를 크게 늘림. 증가한 물량이 18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는 중 (삼성전자 DRAM 캐파 신규투자 2017년 30K(천장), 2018년 80K) 19년 하반기 수급 개선 둔화되기 시작한 메모리 수급은 19년 1분기에 바닥을 찍고 19년 2분기 일부 개선된 후 19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반등은 이보다 몇 개월 선행해서 진행될 전망. 이러한 예상의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DRAM 업체들의 투자 규모 축소. 2019년 수급 둔화를 우려해 최근 DRAM 업체들

[NH투자증권][자동차산업 -조수홍 애널리스트 ] 중국시장, 전기차만 성장 가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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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조수홍  (자동차/타이어)  / soohong.cho@nhqv.com [자동차산업] 중국시장, 전기차만 성장 가시성 확보 중국 소비심리 위축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할 전망.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기차 출시 본격화에 따른 시장 성장 확대 예상 ▶ 11월 중국 전기차 비중 6.4%(Vs 10월 5.9%)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202.0만대(-18.0% y-y)로 월별 판매 감소폭 확대. 소비심리 위축 외에도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지연 가능성(최근 자동차 시장 부진에 따라 연말/연초 중국 정부의 자동차 수요진작 정책 시행 기대감)도 판매 감소폭 확대의 영향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 2018년 중국 자동차 수요는 약 6% 수준의 감소 예상됨 11월 동력원 별로는 전기차(BEV/PHEV) 판매가 128,928대(+57.8% y-y)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4%(Vs 2017년 2.3%)로 6% 상회 반면, 11월 내연기관차 판매는 189.1만대(-20.9% y-y)로 큰 폭 감소추세 지속. 2018년 11월(YTD)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90.4 % y-y 이며, 내연기관차 판매 성장률은 -6.2% y-y ▶ 중국시장 브랜드별 양극화 심화 중국시장은 GM/폭스바겐 및 일본 3사가 주축이 된 외국계 JV그룹과 Geely/BYD등을 필두로 한 중국계 로컬기업으로 브랜드 양극화 진행. 이 과정에서 현대차그룹/포드/PSA 등의 중국내 브랜드 포지셔닝 약화 포드와 PSA의 11월 시장점유율은 각각 1.1%(Vs 2017년 3.4%), 0.8%(Vs 2017년 1.8%)로 하락. 11월 현대/기아차 중국판매도 각각 66,578대(-18.8% y-y), 36,383대(-13.4% y-y)로 부진 지속. 다만, 기아차의 경우 올해 SUV(경형/중형) 신차출시에 힘입어 월별 M/S

NH투자 Morning Briefing 12/11 ▶ 투자전략/경제 ▶ 산업/기업분석 ▶ 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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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Morning Briefing 12/11 리서치본부 ▶ 투자전략/경제 * 전략인사이드 - 중국 P2P규제와 내구재 판매 부진 * Derivatives Issue - 12월 만기전략, 2019년 한국시장 전망의 단서 ▶ 산업/기업분석 * 자동차산업 (Neutral유지) - 중국시장, 전기차만 성장 가시성 확보 * 반도체산업 (Positive유지) - 메모리 수급 개선 시점 * SKC (Buy유지/TP:55,000원유지) - 국내는 좁다. 해외로 간다 * 쎌바이오텍 (Not Rated) - 마이크로바이옴과 함께 다시 돌아오다 * Spot Comment/삼성바이오로직스 - 불확실성 해소 ▶ 해외주식 * NH GLOBAL STOCKS 10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리서치센터 준법감시담당자의 결재를 받아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당사 고객에게 배포되는 참고자료로서, 금융투자상품의 종류, 종목, 매매의 구분과 방법 등에 관한 결정은 투자자 여러분들이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자료를 무단으로 인용, 복제, 전시, 배포, 전송, 편집, 번역, 출판하는 등의 방법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NH투자증권-박민수 ] [Fixed Income Comment] 브렉시트 표결 연기, 앞당겨진 메이의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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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박민수    / minsoo.park@nhqv.com [Fixed Income Comment] 브렉시트 표결 연기, 앞당겨진 메이의 재협상 ▶ 12월 11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앞둔 토론 과정에서, 메이 총리는 현 상황에서 투표를 진행할 경우 상당 수의 표차로(by a significant margin) 부결될 것을 시인하고 아일랜드 국경문제와 관련된 안전장치(backstop)에 대해 EU와 재협상을 하겠다고 선언. 이는 사실상 의회 부결과 같은 결과지만, 제러미 코빈은 내각 불신임 및 조기총선을 요구하기보다는 메이 총리에게 재협상 기회를 주는 쪽을 택했음. 전일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영국이 일방적으로 브렉시트를 철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결한 점도 야당 잔류파(remainers)의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데 기여. ▶ 이에 따라 메이 총리는 EU와 재협상을 벌일 예정임. 쟁점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장치와 관련된 출구 조항이 될 전망. 안전장치는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의 국경이 분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환기간동안 영국이 EU 관세동맹에 잔류하는 제도임. 문제는 이를 어떻게 끝내는가인데, 앞서 12월 3일 영국 정부는 법률 검토에서 안전장치를 영국이나 EU가 일방적으로 종료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후 영국 내부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졌음. 반대파들은 영국이 안전장치에 무기한 갇혀 EU 관세동맹에 머무르게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 EU의 동의를 얻지 못해 영국이 안전장치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 영국은 관세동맹에 머무르게 되며, 관세동맹에 머무르는 한 제3자와 독자적인 무역 협정을 맺을 수 없기 때문. ▶ EU측은 재협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대화의 여지는 열어 두었음. 도널드 터스크 EU 의장은 영국의 표결 연기와 관련해 `안전장치를 포함해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재협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영국의 비준을 용이하게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We wil

[NH투자증권 영문버전 -이지영][Shinsegae] Businesses sailing smoothly in 4Q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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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JY Lee   / jy.lee@nhqv.com [Shinsegae] Businesses sailing smoothly in 4Q18 In 4Q18, Shinsegae is enjoying sound sales growth at its department stores, DFSs, and consolidated subsidiaries. In 2019, department store earnings should continue expanding, while DFSs are likely to benefit from recovering inbound Chinese tourist numbers and normalized earnings at new stores. We view the firm’s online integration efforts as being a positive in terms of customer expansion. ▶ Businesses sailing smoothly in 4Q18 In 4Q18, y-y same store sales growth (SSSG) at Shinsegae’s department stores stood at 8% in October and 0% in November. While it is still early to forecast sales for December, the early numbers appear sound—overseas luxury brands, high-end home appliances, and contemporary fashion products are all enjoying double-digit y-y sales growth. The DFS division enjoyed strong sales in both October and November. Compared with 3Q18, commission rates (paid to travel agencies

[NH투자증권-김병연]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투자전략: 브렉시트, 재투표? ▶KOSPI 주간예상: 2,030~2,1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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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st   김병연 / lawrence.kim@nhqv.com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시황/김병연 ▶투자전략 :   브렉시트, 재투표? ▶KOSPI 주간예상 : 2,030~2,130p 상승요인:   유가 변동성 완화, 밸류에이션 매력 하락요 인:  노딜 브렉시트 우려, 미중 협상 노이즈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12월 11일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 비준 하원 의회 투표: 4일 ~11일까지 영국 의회는 하루 최대 8시간, 5일간 토론 일정. 11일 토론 직후 브렉시트 투표. 4일 영국 의회 토론 이후 의회 모독 동의안 및 의회 통제권 통과. 향후 추가적인 토론 및 각론 투표 존재하나, 11일 합의안 부결 시 의회에 통제권이 넘어감. 보수당 내 60~80명의 강경파의 찬성이 관건(320/639명 과반 찬성이 기준). 언론에서는 의회가 주도권을 가진다면 재국민투표 가능성을 높게 추정하고 있음. 이 경우 노-브렉시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내각 재구성, 브렉시트 재협상 등의 시나리오로 전개될 경우 시한이 촉박하여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높음 13일 ECB통화정책 회의, 13~14일 EU정상회담: 이탈리아가 EU의 권고로 예산안 수정을 받아들이기로 한 만큼 EU정상회담의 주식시장 영향력은 중립적. 다만, 연말 양적완화 종료가 예정되어 있고, 내년 중반 기준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통화정책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은 낮음. ECB가 재차 금리인상에 대한 유예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달러 강세 요인이 지속될 가능성 존재 투자전략1: 주후반 미국 및 중국 제조업 지표들은 양호할 전망. 다만, 다음주 발표되는 OECD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12월 FOMC에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위험자산에는 부담요인이라는 점과 미중 무역분쟁의 노이즈를 주식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브렉시트, ECB 등 달러 강세 요인이 산재해 있어 주식시장은 박스권 흐름 지속

[NH투자증권-안재민][Spot Comment/넷마블] 주말 이후 매출 추이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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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안재민  (인터넷/미디어)  jaemin.ahn@nhqv.com [Spot Comment/넷마블] 주말 이후 매출 추이 확인 필요 - 6일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출시에도 불구하고 흥행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12% 하락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음. 신작 흥행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전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고 판단하며 주말 이후 매출 성과에 따라 주가는 조금씩 반등을 모색할 것 -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출시 초기 발생하는 게임 오류가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에도 나타나면서 유저들의 접속 불량과 튕김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서버 점검 등으로 초기 유저들이 게임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게임 흥행에 대한 우려가 발생함 - 동시에 경쟁 게임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는데, 6일 오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한때 검은사막모바일이 1위,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이 2위를 기록하면서 주가 하락 폭을 키웠다고 판단 - 다만, 초반 인기 몰이가 중요한 신규 대작 게임의 특성상 초기 성과가 과거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에 비해 조금 느리다는 점도 우려로 작용하고 있음. 이는 최근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에 확률형 아이템을 지양하겠다는 동사의 의지가 반영된 부분이 있어 초기 매출은 과거 게임에 비해 낮을 수 있으나 전체 매출 성과는 이번 주말이 지나가고 다음주까지 조금 더 긴 시간을 두고 확인할 필요가 있음 - 7일 오전 8시 현재 앱스토어 매출순위 애플 1위, 구글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 순위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수의 유저들이 몰리는 이번 주말 이후 매출 추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중요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리서치센터 준법감시담당자의 결재를 받아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당사 고객에게 배포되는 참고자료로서

[NH투자증권-강승원]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경기 침체와 속도 조절은 구분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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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강승원  (채권)  / sw.kang@nhqv.com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경기 침체와 속도 조절은 구분되어야 ▶ 장기금리의 가파른 하락으로 미국 2/10 스프레드가 11bp까지 급락하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 특히, ‘80년 이후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미국 2/10 스프레드가 20bp를 하향 돌파했을 때 6개월 래 기준금리 고점이 형성됐다는 점에서 미국 경기침체 및 기준금리 조기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됨 ▶ 당사는 올해 7월 19일 보고서 <뉴욕 연준 데이터를 활용한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해석>에서 미국 장단기 스프레드를 경기요인과 구조적 요인으로 분개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 이를 활용해 최근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를 분개해 보면 경기요인에 의한 스프레드 축소 압력보다는 구조적 요인에 의한 축소 압력이 컸음. 실제로 11월 이후 경기요인에 의한 스프레드 축소는 6bp 수준이지만 구조적 요인에 의한 스프레드 축소 폭은 12bp 수준(12/4일 기준). 경기요인을 반영한 2/10 스프레드는 여전히 41bp이며 구조적 요인을 반영한 2/10 스프레드는 -30bp. 결국 최근 가팔랐던 미국 2/10 스프레드 축소를 모두 경기요인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진단 ▶ 실제로 미국 10년 국채에 대한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은 국제유가가 고점을 형성했던 10월 초 역사상 최고치 수준을(75만계약) 기록. 이후 국제유가 급락 과정에서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의 급격한 청산이 진행되며 27일 기준 28만계약까지 절반 이상 청산. 28일 파월 의장이 ‘just below’ 발언을 통해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톤 조절에 나섰음을 감안하면 27일 이후 추가적인 순매도 포지션 청산이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 이 과정에서 숏 스퀴즈가 나타났을 것으로 판단하며 최근 2/10 스프레드 축소의 주요 배경은 경기보다 수급 요인으로 판단 ▶ 미국 경기 여건을 살펴보면 내년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잠재성장률(

[NH투자증권] 씨에스윈드-매수유지 목표주가4만원- 풍력타워 생산업체 해외기업 수주가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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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씨에스윈드-매수유지 목표주가4만원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중국 캐나다 등에 네트워크를 갖춘 풍력타워 생산업체로 해외기업의 수주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됐다. 풍력발전설비제조 관련기술개발 강구조물제작-설치 풍력발전관련컨설팅과 지원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펼쳐가고 있다. 풍력발전기는 높은 위치에 설치될수록 발전효율이 높아진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기를 되도록 높은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타워와 풍력발전 타워용 알루미늄 플랫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Vestas Siemens GE 등 주요 선진 글로벌 업체와의 장기적인 공급계약을 맺고 판매지역을 북미와 유럽 뿐만 아니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주요 거점으로 뻗어가고 있다. 씨에스윈드 베트남 법인이 2017년 아시아 타워 업체 최초로 SGRE(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지멘스 계열 재생에너지전문회사)의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향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영국 Hornsea1 의 약 80% 이상을 씨에스윈드 해외법인과 공급계약을 맺었다. 매출구성은 풍력타워99.02% 서비스매출 0.98% 등으로 구성된다.   씨에스윈드 목표가 제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진투자는 12월3일4만5000원 NH투자는 지난 9월13일 4만원 한국투자증권은 9월12일 3만9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씨에스윈드 보유지분율은 최근 6개월간 8~9%내에서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씨에스윈드의 52주간 최고 최저가는 4만350원 2만385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12월 5일 전일대비 2.31%오른 종가 3만1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5238억원이다.  3분기 북미 지역 신규 풍력 발전 수요 호조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제작사인 Vestas, Siemens-Gamesa의 3분기 (Calendar Year 기준) 북미 지역 수주는 각각 2.0GW(+

[NH투자증권-황병진} [Spot Comment/ 원자재] 카타르 OPEC 탈퇴 선언. 유가 영향은 미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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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황병진  (원자재)  / vincent.hwang@nhqv.com [Spot Comment/ 원자재] 카타르 OPEC 탈퇴 선언. 유가 영향은 미미할 전망 ▶카타르(Qatar) 정부가 ‘2019년 1월 1일부로 OPEC(석유수출국기구) 탈퇴’를 선언 -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카타르의 국제적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장기 전략을 검토한 결과 OPEC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카타르는 탈퇴 후 OPEC 합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 - 제 175차 OPEC 정기총회(12월 6일)를 직전에 두고 나온 회원국 탈퇴 선언이 단기적으로는 ‘OPEC 회원국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共助) 체제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라는 경계심을 형성 가능. OPEC+ 추가 감산(減産)이 논의되는 가운데 카타르 탈퇴 선언이 일각에서는 OPEC 내부 불협화음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 - 글로벌 석유시장에서의 비중을 감안할 때 카타르 OPEC 탈퇴가 유가(油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카타르는 지난 10월 하루 평균 61만배럴(bpd) 원유를 생산, OPEC 산유량의 약 2%이자 전 세계 산유량(1억bpd에 육박)에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더욱이 카타르 원유 생산능력도 64만bpd에 지나지 않아 여유 생산능력도 미미, 독자적인 증산(增産) 기조를 고수해도 글로벌 석유시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 - 과거에도 OPEC 회원국 탈퇴 사례는 다수. 에콰도르가 1992년 탈퇴 후 2007년 재가입한 사례 외에도 1995년 OPEC을 탈퇴한 가봉도 2016년 재가입. 산유국이지만 원유 순수입국인 인도네시아도 2008년 탈퇴, 2016년 재가입 후 OPEC+ 감산 합의에 반기를 들고 2017년부터 OPEC에서 탈퇴한 바 있음 - 한편 카타르는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전 세계 생산의 약 30%(원유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480만 배럴 수준)를 차지. 카타르의 O

[NH투자증권][Spot Comment/자동차산업] 11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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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조수홍  (자동차/타이어) / soohong.cho@nhqv.com [Spot Comment/자동차산업] 11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 11월 현대, 기아차 글로벌판매(도매)는 각각 40.3만대(-4.2% y-y), 24.7만대(-3.8% y-y)를 기록. 내수시장에서는 신차효과 및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 등으로 양호한 판매상황 지속. 반면, 해외판매는 중국 수요감소 영향 등이 크게 나타나면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됨 - 11월(YTD) 현대/기아차 내수판매는 각각 65.6만대(+3.3% y-y), 48.9만대(+3.0% y-y)로 연초 사업계획(현대차 70.1만대, 기아차 52만대)대비 진척률은 양사모두 약 94% 수준. 연말 개소세 인하 종료전 수요증가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내수판매는 사업계획대비 초과달성 전망 - 11월 현대, 기아차 해외판매(도매)는 각각 33.9만대(-5.0% y-y), 19.8만대(-4.6% y-y)를 기록. 11월(YTD) 현대/기아차 해외판매는 각각 352.0만대(+1.7% y-y), 208.2만대(+1.8% y-y)로 연초 사업계획(현대차 397.4만대, 기아차 235.5만대)대비 진척률은 약 88% 수준. 중국시장 판매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외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에 글로벌 판매도 연초 사업계획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 - 자동차 Neutral 투자의견 유지. 2019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속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세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볼륨성장 이상의 외형성장 기회가 있는 사업 확장성 높은 기업군으로 투자대상 압축 필요. 전기동력차 사업비중, 제품믹스 개선 가능성, 고객다변화 등이 자동차 섹터내 상대적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한온시스템, 만도, 에스엘, 우리산업)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판단

[NH투자증권] [글로벌 투자전략/베트남 주식] “Made in Vietnam” 기대감 지속- 김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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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김형래  (아세안/인도 주식)  / hr.kim@nhqv.com [글로벌 투자전략/베트남 주식] “Made in Vietnam” 기대감 지속 G2 정상의 합의로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글로벌 생산기지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관련 수혜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생산기지 이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베트남은 미중 무역갈등의 대표 수혜 국가로 떠오른 바 있음. 그 이유는 ①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제조업 기지 이전과 ②대미/대중 수출 증가세에서 찾을 수 있었음 - 이번 G2 정상의 합의로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감은 완화될 것. 이에 따라 베트남의 반사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될 수 있는데, 베트남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자 함. 그 이유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생산기지 이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외국인 직접투자 자금 유입은 지속 - 미중 무역갈등은 베트남 생산기지 이전화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 베트남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그 이유는 ①중국의 고임금화, ②정부의 시장개방화 정책, ③지리적 이점 등 - 글로벌 생산기지는 이미 베트남 북부지역으로 이전 중. Yokowo(혼다 협력업체), 나이키, 아디다스, GoerTeck(애플 협력업체), 유니클로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 한국은 삼성전자, 신세계, 영원무역, SK, 한화 등이 베트남에 투자 중 - 베트남의 11월기준 2018년 FDI 누적유입액은 308억달러로 전년대비 6.8% 감소. 제조업으로의 자본유입이 감소(-4.5% y-y). 반면, 부동산업종으로의 자본 유입이 크게 증가. 2018년 11월 부동산향 FDI 누적유입액은 66억달러로 전년 대비 163% 증가 - 지역별 자본 유입에 큰 변화가 나타남. 2018년 호치민으로의 자본유입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