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국경절 연휴 앞두고 중화권 증시 상승 마감 중국시장 l 최설화
안녕하세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의 일간 증시 동향을 보내드리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시장 l 최설화
emily.cui@truefriend.com
|
아시아 EM 마켓
시장 동향 -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 2,821.4(29.6pt, +1.06%) / 차스닥지수 1,411.3(11.0pt, +0.78%) 상해종합지수는 국경절 연휴 앞두고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800선을 돌파. 월간으로는 3.5% 상승하며 8월의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 거래대금은 1,254억위안으로 직전 거래일과 비슷함. 직전일 글로벌 지수 편입 호재에 이어 리커챵 총리가 민간기업 활성화,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한 점들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킴. 오전에는 은행, 보험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전기차, 레저 업종까지 급등하며 지수 강세를 견인함. 한편 9월 중소판지수와 차스닥지수가 월간 각각 -1.6%, -1.7% 하락하며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는 지속됨. 국경절 연휴 앞두고 외국인들은 상해와 심천주식을 각각 7억위안, 10억위안 매수함. 본토시장은 8일부터 개장 예정 - 홍콩 시장: 홍콩 H지수 11,017.9(78.9pt, +0.72%) / 항셍지수 27,788.5(72.9pt, +0.26%) 홍콩H지수는 휴일을 앞두고 오전에 강세를 보이다 오후에 상승폭 일부 반납함. 유가 강세에 에너지주들이 급등했고자동차 업종은 본토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 마감. 다만 오후에 들어 달러지수 상승에 따라 위안화가 재차 약세를 보였고 부동산, 증권 등 업종에 차익실현 매출이 출회하며 반락. 국경절 연휴로 10월 1일 휴장, 2일 개장 예정 - 인도 시장: 인도 센섹스지수 36,227.1(-97.0pt, -0.27%) 인도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이로 인해 9월 인도 증시는 6% 이상 하락하면서 2016년 2월 이후 월간 수익률이 최저치를 기록. 특히 최근 유가가 상승한 점이 가장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침. 업종별로는 금속, 부동산, 자동차 관련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 - 인도네시아 시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 5,976.6(47.3pt, +0.80%) 인도네시아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피치(Fitch)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환율 가치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높은 팜유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서 관련주들이 인도네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 - 베트남 시장: 베트남 VN지수 1,017.1(1.8pt, +0.17%) / HNX 지수 116.3(0.2pt, +0.17%) VN지수는 장중 1,020.84p까지 올랐으나 상승 폭이 축소되며 마감. 대부분 업종이 보합 흐름을 보였으나 금융과 소재 업종은 1%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 견인. 외국인은 HPG(호아팟그룹), STB(사이공상업은행) 등을 순매수한 반면 VJC(비엣젯항공), VCB(베트남 무역은행) 등을 순매도. 3분기 GDP는 6.88%YoY(2분기 6.73%YoY)로 발표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