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랩, Olmutinib(올리타)의 권리 반환
한미약품은 자이랩(Zai Lab)으로부터 올리타의 중국 권리를 반환 받았다고 공시. 올리타는 지난 ‘15년 11월 중국 자이랩(Zai Lab)에 계약금 7백만달러, 총 계약규모 9천2백만달러에 이전 됐었음. 한미약품이 기 수령 계약금을 반환할 의무는 없음
올리타의 전 세계 판권 다시 한미약품 품으로
지난 ‘16년 베링거인겔하임이 권리를 반환한데 이어 자이랩도 권리를 되돌려주게 됨에 따라 올리타의 전 세계 판권은 다시 한미약품에 귀속. 한미약품은 글로벌 임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자 준비 중이었음. 따라서 향후 글로벌 개발 계획에 중국 지역을 포함시키는 방향 검토 중
계약 당시 대비 낮아진 상업성 때문이라 판단
한미약품과 자이랩이 계약했을 당시의 폐암 치료 시장과 현 시점의 폐암 치료 시장은 경쟁약물의 데이터 축적, 신규 치료제 등장 등으로 급격하게 변화되었음. 그에 따라 낮아진 상업성 대비 임상 비용 및 마일스톤은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음
주가에는 이미 선 반영
올리타의 반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낮은 상업성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반환 당시 이미 주가에는 선 반영되었음. 향후 한미약품의 자체 개발 방향에 따라 추가적인 가치 변동 있을 수는 있겠으나, 기존 치료법 대비 동등성 혹은 우월성을 입증 할 수 있는 신규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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